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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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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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대장봉 백패킹

 

 

선유도 위치

 

 

네비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 69-1

 

위 네비를 찍고가면 지도처럼 빨강포인트에 주차를 하시고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선유봉등산로입구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주차공간은 약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특히 선유봉 뒤쪽에 백패킹 박지는 텐트가 약 4-5동 정도밖에 안들어갈 정도로 비좁습니다. 그래서 박지에 일찍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등산로에서 백패킹박지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짧은 거리지만 박지경쟁이 치열하여 일찍가시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등산로 입구

 

등산로는 초입은 흙길이지만 중반부부터는 다 암릉입니다. 그냥 돌이 아니라 완전 뾰족뾰족한 길이므로 반드시 등산화를 신고 가셔야합니다. 일반 운동화를 신을경우 신발 내구도에 타격이 갈 수 있습니다.

 

 

선유봉 백패킹 가는 길

 

 

길은 매우 짧고 40분 가량 소요됩니다. 스틱은 별로 필요 없으며 오히려 장갑이 필요합니다. 돌 대부분이 날카롭고 뾰족한 암릉이라 손을 사용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신발 접지력이 좋아야 합니다. 눈이오거나 결빙이 생긴날은 비추드립니다.

 

선유봉 백패킹

 

 

이른 아침부터 박지에 도착했고, 우리가 피칭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을 하였습니다. 그정도로 박지가 비좁습니다. 할껀 많지 않지만 대장봉과 고군산도를 시간이 되면 따로 등산을 하셔도 좋습니다. 박지는 흙이 아닌 암릉으로 팩이 박히는 구간은 거의 없습니다. 박지에 가면 돌이 있어서 돌로 텐트를 단단히 잡아야합니다.

 

사방에서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나무가 전혀 없어 텐트가 날라갈 가능성이 있으니, 돌로 최대한 많이 피칭하고 짐을 텐트안에 두고 날아가지 않게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침낭이나 매트를 피칭할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바람에 날려 장비를 분실하시는 분들을 매우 많이 봤습니다.

 

선유도 백패킹

 

뷰가 매우 좋아 해당 박지를 잡았다면 친구들과 소소하게 백패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바람을 주의하시고 박지 경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선유도 백패킹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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