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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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s://instagram.com/sy__seok

 

 

 

 

 

백패킹에 대해서

 

 

대둔산 백패킹

 

스위스 백패킹

 

 

 

백패킹이란 : 등산 장비와 야영 장비를 가방하나에 모두 짊어지고 1박 이상의 하이킹을 지칭하는 말이다. 보통 해외에서는 등산의 개념보다는 장거리 트레킹에 목적을 두고 하루만에 갈 수 없는 거리를 갈때 백패킹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정도의 코스와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는 루트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오토캠핑의 축소판 아웃도어라고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스위스 수네가 호수 트레킹

 

스위스 수네가 호수 트레킹

 

 

 

물론 아래 지리산부터 강원도 끝인 설악산까지 백두대간이 길고 거대하게 뿌리잡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백두대간을 구간별로 나눠서 당일 산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루트를 다른사람의 도움없이 한 호흡에 트레킹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해외 트레킹의 경우 우리나라의 등산 개념과는 사뭇 다르다.

 

뉴질랜드 롭로이 트레킹

 

뉴질랜드 롭로이 트레킹

 

 

 

해외트레킹은 일반적으로 자연경관에 어우러져 고도를 올리는것이 목표가 아닌, 즉 정상을 찍는 것이 목표가 아닌 자연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를 트레킹 혹은 하이킹이라 한다. 한국의 경우 등산의 의미는 대부분 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찾아 정상석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해외에도 우리나라처럼 등산의 개념은 있다. 하지만 산새가 매우 험하고 암벽등반과 같은 수단이 동반되어야 정상을 찍는 곳이 대부분이기에, 해외와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유명한 밀포드 트레킹이나 몽블랑 트레킹의 난이도는 힘들것 같지만 우리나라의 지리산 화대종주나 설악산 대종주보다 난이도가 떨어진다. 또 해외 트레킹은 헛이라고 하여 대피소처럼 중간중간에 산장이 매우 많이 존재하고, 이 산장은 우리나라 대피소와는 차원이 다르게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트레킹은 말 그대로 "자연과 함께 걷는 것"의 목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노르웨이 트롤퉁가 트레킹

 

노르웨이 쉐락볼튼 트레킹

 

 

따라서 긴 거리를 이동하는 해외에서는 장거리 트레킹을 하기 위해 가방에 짐을 짊어지고 가도 몸에 큰 무리가 없지만, 우리나라는 가방에 짐을 짊어지고 등산을 하게되면 하중이 그대로 다리에 걸리기 때문에 매우 힘이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백패킹을 하는 의미는 하루에 걷지 못하는 거리를 걷기 위해 백패킹을 하기보다는 산의 아름다움과 일출, 밤하늘의 별, 일몰 같은 멋진 자연현상을 보는것이 백패킹을 하는 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해외에서 백패킹으로 유명한 힐레베르그와 같은 제품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맞지 않는 제품이다. 비단 백패킹 장비뿐 아니라 피엘라벤 같은 의류도 우리나라에서는 맞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설산

 

 

애초에 피엘라벤이라는 제품은 스웨덴의 추운지방에서 쿵스라덴과 같은 긴 거리를 걷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옷이 두껍고 흡건습건의 목표보다는 보온에 초점을 둔 제품이라 땀을 많이 흘리는 우리나라 환경에는 전혀 맞지 않는 아웃도어 제품이다. 백패킹 장비도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몇몇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백패킹 장비 몇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내가 이야기하는 장비가 베스트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브랜드의 태생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글을 작성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해보겠다.

 

 

 

 

 

 

 

 

 

 

 

 

 

 

 

 

텐트 추천

 

 

백패킹 텐트들

 

 

 

나는 총 7개의 텐트를 구비하고 있으며, 피엘라벤 아비스코뷰2, 힐레베르그 날로3gt, 힐레베르그 로겐, 힐레베르그 알락2, 로커스기어 제다이, 빅아그네스 카본,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이중 주력으로 사용하는 텐트는 제다이 로커스기어 라는 텐트이다. 백패킹을 처음 시작할때는 처렇게 좁은 곳에서 어떻게 자? 하면서 구매했던게 힐레베르그 날로3gt이다. 이는 매우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패킹, 피칭장소, 등산시에 많은 제약을 받으므로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지 않는 한 들고 다닐일이 없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정착한게 로커스기어 제다이 제품이다.

 

 

그래서 내가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평소 눈여겨보면서 구매하려던 제품 몇가지를 추천한다. 고가의 제품부터 중저가, 그리고 저가의 제품까지 모두 추천해보려한다.

 

 

텐트 추천시 고려사항이다.

 

  • 무게
  • 패킹부피
  •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아웃도어 성능
  • 가격

 

위 4개를 기준으로 추천을 한다.

 

 

 

1. 고가 브랜드 텐트

 

 

* 추천은 순서와 무관합니다.

 

 

기본적으로 100만원 이상의 텐트를 의미합니다.

 

 

사마야 어사우트

 

 

사마야 어사우트2는 25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이며, 최근 다이니마 원단 공급의 문제로 매년 가격이 뛰고 있는 텐트 중 하나입니다.

 

 

사마야 어사우트 2  텐트 정보

 

  • 무게 : 995g
  • 패킹무게 : 1020g
  • 패킹부피 : 3.5L
  • 방수능력 : 20,000mm
  • 투습성 : 40,000
  • 자립형 싱글월
  • 가격 : 250만원이상

 

 

사마야 어사우트2 장점

 

최근 사마야에서 어사우트2 제품과 래디컬 제품을 일본 사이트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때리며 물량이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 높은 텐트로 경량백패킹 BPL에서는 끝판왕 중 하나의 텐트입니다. 다이니마 소재를 사용하여 질기며 투습성과 방수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우중이나 우설 혹은 바람이 부는 기후에서 매우 잘 버틸 수 있으며, 겨울철에 최적화된 텐트입니다. 실제로 저 방수성과 투습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원만 본다면 정말 끝판왕이며,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물이 샌다는 후기도 종종 있으나 어디까지 뽑기의 문제 인것 같습니다. A/S또한 정상적인 루트로 구매하시게 되면 크게 어려움 없이 대처가 잘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마야 어사우트2 단점

 

그러나, 투습과 방수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결로가 전혀 없을 수는 없으며 싱글월이 더블월 텐트보다 결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다이니마 소재가 아무리 질기고 강하다 하더라고 찢김에는 매우 약합니다. 특히 지퍼에 찝히거나 뾰족한 물체에 찔리는 강도에 있어서는 사마야 어사우트 제품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별도의 매쉬망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여름에는 전혀 사용할 수 없으며 봄,가을,겨울에 가장 적합한 텐트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단점들이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끝판왕 텐트 중 하나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텐트입니다.

 

 

 

사마야 2.0

 

 

다음 소개해드릴 제품은 사마야 어사우트2보다 한단계 낮은 제품인 사마야2.0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 역시 다이니마를 소재를 사용하긴 했으나 풀 다이니마는 아니며 라미네이트드 원단을 섞어 사용한 제품입니다.

 

 

사마야 2.0 텐트 정보

 

 

  • 무게 : 1395g
  • 패킹무게 : 1440g
  • 패킹부피 : 4.4L
  • 방수능력 : 바닥 20,000mm / 이외 10,000mm
  • 투습성 : 40,000
  • 자립형 싱글월
  • 가격 : 140만원이상

 

 

사마야 2.0 텐트 장점

 

 

사마야 어사우트2.0 보다 조금더 찔림에 강한 원단을 사용했으나 이는 무게 증가로 이어집니다. 방수능력이 2가지로 나뉘는 이유는 바닥만 질김에 특화된 다이니마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높은 방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외 벽체는 라미네이트드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능력이 떨어지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백패킹은 4000mm정도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벽체를 라미네이트드 원단을 사용하여 뾰쪽한 물건에 찔리는 경우가 어사우트2.0에 비해 강하나 강한 바람에 의해 찢기는 현상은 순수 다이니마 원단보다는 약하게 됩니다.

 

 

사마야 2.0 텐트 단점

 

 

이 제품은 4계절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 별도의 매쉬방을 구매하여 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소 디자인이 촌스러워 보일 수는 있으나, 밤에 랜턴을 키면 매우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백패킹 텐트 중에서는 그래도 가벼운 편입니다.

 

 

 

단점은 여전히 결로 문제에서 더블월보다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이며, 별도의 매쉬망을 구매하고 풋프린트 정품까지 합해진다면 가격이 170만원 이상 치솟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역시 돈과 디자인만 맞는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로커스기어 제다이

 

 

 

다음은 제가 가장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로커스기어 제다이 제품입니다. 로커스기어 제다이 제품은 다이니마 와 DCF-Event 소재를 사용했으며, 바닥면은 풀 다이니마, 벽체는 DCF-Event 이하 큐벤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로커스기어 제다이 텐트 정보

 

 

  • 무게 : 870g(메쉬 포함 970g)
  • 패킹무게 : 870g(메쉬 포함 970g)
  • 패킹부피 : 2.4L
  • 방수능력 : 바닥 20,000mm
  • 투습성 : 50,000
  • 자립형 싱글월
  • 가격 : 200만원이상

 

 

로커스기어 제다이 장점

 

 

 

로커스기어 제다이 제품은 다이니마 소재를 완벽하게 대체한 큐벤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벽체쪽은 DCF-Event 소재를 사용하여 질김에 매우 강할뿐아니라, 투습성이 향상되고 뾰족한 물체에 찔리는 현상도 보안했을 뿐더러 결로도 순수 다이니마 소재에 비해서 덜한것이 특징입니다. 바닥면은 다이니마 소재를 사용해서 질김에 강하게 사용하였으며, 현존하는 텐트 중 가장 가볍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또 전면에 메쉬망을 부착할 수 있는데, 통풍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어사우트2에 비해서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슬리브 삽입 형식이나 고리형의 아웃폴 형식이 아닌 인폴을 채택함으로써 바람에 훨씬 강하게 버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로커스기어 제다이 단점

 

 

단점은 역시 인폴입니다. 자고로 텐트는 설치가 쉬워야합니다. 익숙해지면 쉽지만 초보자들은 설치부터 쉽지 않으며,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익숙한 단련자들도 텐트를 설치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인폴 텐트입니다. 바닥면을 다이니마 소재를 사용했으나, 사마야 텐트에 비해 다이니마 소재의 두께가 매우 얇아 미세구멍이 잘 생기는 것이 단점이며 또 가격대에 비해 마감이 아주 개판입니다. A/S를 받기는 쉽지 않으며 공식 수입사인 "레제"를 통해서 구입했을 때만 A/S가 쉽습니다. 

 

그럼에도 현존하는 가장 강한 원단인 큐벤 소재와 무게가 가장 가볍다(사마야 레디컬 제외)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팩스 프리 듀오

 

 

 

지팩스 제품은 다소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으나, 일부 매니아 계층에서 매우 선호하는 즉 호불호가 매우 강한 제품으로 입문자분들에게는 비추천 하는 브랜드입니다.

 

 

지팩스 프리듀오 텐트 정보

 

  • 무게 : 852g
  • 패킹무게 : 1008g
  • 패킹부피 : 4.0L
  • 방수능력 : 바닥 20,000mm
  • 투습성 : 20,000
  • 반자립형 더블월
  • 가격 : 160만원이상

 

 

지팩스 프리듀오 텐트 장점

 

 

지팩스는 매우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 싱글월이 아닌 더블월로써 다이니마 제품 중 유일한 더블월의 구조입니다. 안쪽은 메쉬망의 구조로 결로가 전혀 생길수 없는 구조이며 대신 밖같쪽의 원단에서 결로가 생겨 물방울이 떨어지면 메쉬를 뚫을 수도 있습니다. 또 같은 다이니마 소재임에도 매우 얇아 패킹 무게가 가볍다고 되어있으나 실제로 구매하면 100g이나 더 늘어나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다이니마 소재의 제품보다는 가격이 다소 낮다는 장점도 있으며 특이한 폴구조로 바람에 강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 안쪽이 풀메쉬로 되어 있으며 더블월을 개방했을때 개방감이 탁월하고 여름에 강하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지팩스 프리듀오 텐트 단점

 

 

다른 다이니마 소재보다 매우 얇다보니 뾰족한 물건에 찔리면 뚫림에 매우 약합니다. 또 메쉬망으로 되어있는데 사실 여름에는 선풍기를 들고 다니지 않으면 어차피 어떤 텐트에서 자는것도 덥기 때문에 큰 장점은 아니며 봄 가을 겨울에 더블월의 펄럭이는 소리와 바람이 관통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저는 밤귀에 예민해 더블월의 펄럭이는 소리에 매우 민감하며, 저와 같은 분들은 구매를 비추천드립니다. A/S는 어차피 공식 수입처를 통해 수입하므로 문제는 딱히 없지만 해외직구를 할 경우 가장 구립니다.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경우 디자인을 제외하고 사마야2.0을 더 추천드립니다.

 

 

 

 

힐레베르그 니악

 

 

 

다음 소개해드릴 제품은 힐레베르그 사의 니악으로 우리나라에서 꽤 많은 명성이 있는 텐트입니다. 힐레베르그 텐트는 명실상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입증 받아온 텐트이며 알파인 텐트의 대명사 입니다.

 

 

힐레베르그 니악 텐트 정보

 

  • 무게 : 1700g
  • 패킹무게 : 1700g
  • 패킹부피 : 8.2L
  • 방수능력 : 5,000mm
  • 투습성 : 5,0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130만원이상

 

 

힐레베르그 니악 텐트 장점

 

 

힐레베르그의 명확한 장점은 브랜드 자체에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에 매니아층도 확고하며 입문자들 역시 중복투자를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중고가 가격도 어느정도 방어가 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또 다이니마 소재가 아닌 컬론1000원단을 사용하여 다이니마 소재보다 뾰족한 물체에 대한 내성이 매우강합니다.

 

더블월 구조의 텐트 형식을 채택하고 있어 싱글월보다 결로에 자유로우며 이너텐트는 가볍고 메쉬(모노필라멘트) 재질을 사용하여 통기성을 확보한 형식입니다. 특히 폴대가 슬리브 타입이 아닌 고리를 채결하는 타입으로써 초심자도 설치가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힐레베르그 니악 텐트 단점

 

 

다른 경량 텐트에 비해 무거우며, 컬론 소재는 바람에 매우 잘 펄럭이고 바람에 버티게 설계된 재질이 아닌 바람을 타고 흘리는 소재의 성향이 강함으로 강풍이 불면 텐트가 옆으로 눕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너텐트는 더블월과 함께 탄성이 있는 끈으로 체결되었기 때문에 바람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150만원 이하에서 더블월 텐트를 찾는다면 가히 끝판왕이라 불리는 인기 많은 텐트입니다.

 

 

랩 라톡 마운틴

 

 

랩 라톤 마운틴은 예전에 끝판왕 싱글월이라고 불리었던 텐트입니다. 특히 알피니스트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지금도 해외에서는 꽤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랩 라톡 마운틴

 

  • 무게 : 1935g
  • 패킹무게 : 2040g
  • 패킹부피 : 9.1L
  • 방수능력 : 15,000mm
  • 투습성 : 10,000
  • 자립형 싱글월
  • 가격 : 150만원이상

 

랩 라톡 마운틴 장점

 

랩 라톡마운틴 제품은 일전에 많은 알피니스트 백패커들에게 사랑받은 제품이며 인폴 형태의 형식으로 텐트 안에 들어가 체결함으로써 바람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게는 다소 무겁지만 자체 개발 원단인 퍼펙트 쉴드 에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투습성과 방수능력을 대폭 늘렸으며, PU맴브레인 소제와 폴리아미드, 나일론 소재를 결합하여 사용합니다. 무거운 원단을 사용하는 만큼 질김이나 찢낌, 찔림에 대해서 다른 텐트들보다 강한 편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제가 소개해드린 텐트 중 외부요인에 의한 망가짐이나 바람에 가장 잘 버티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마야 어사우트2와 같은 구조로 봄, 가을, 겨울에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다만 결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랩 라톡 마운틴 단점

 

 

매쉬가 없어 여름철 사용이 불가능하며 인폴형식이다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이나 겨울철에는 피칭까지 고생을 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며, 이외에 딱히 단점은 없습니다. 아! A/S가 거지 같습니다. 물론 국내 호상사를 통해 구입할 경우는 수월하지만 해외 A/S 센터는 아주 개판입니다. 

 

마운틴 하드웨어 ac2

 

 

마운틴 하드웨어 ac2 제품은 미국의 브랜드로 텐풍(밤에 렌턴을 켜는 행동)이 가장 이쁜 텐트였던것 같습니다.

 

 

마운틴 하드웨어 ac2 정보

 

 

  • 무게 : 1810g
  • 패킹무게 : 1950g
  • 패킹부피 : 9.0L
  • 방수능력 : 10,000mm
  • 투습성 : 10,000
  • 자립형 싱글월
  • 가격 : 110만원이상

 

 

마운틴 하드웨어 ac2 장점

 

나일론과 립스탑 원단을 사용하여 기타 중고가 브랜드와 딱히 차이는 없으며 입구에 자체적으로 매쉬망과 플라이망이 공존하여 뛰어난 뷰와 4계절 사용이 가능한 텐트입니다. 물론 여름에는 원단 소재로 인하여 매우 덥습니다. 무난한 성능과 이쁜 디자인으로 일부 사람들이 서브용으로 가지고 있는 공격형 텐트입니다.

 

 

마운틴 하드웨어 ac2 단점

 

단점은 무거운 소재에 특히 나일론 립톤원단이 특정 방수성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물을 먹기 시작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해가 뜨더라도 말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바닥부분의 방수는 4,000mm로 기준치인 3,000mm보다 살짝 높아 젖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력 텐트보다는 서브용 공격형 텐트로 텐트 피칭이 좁거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외 텐트

 

 

이외에도 다이아v2 다이니마 국산텐트, 힐레베르그 알락2, msr 어드밴스 프로 등 많은 제품들이 존재하지만, 저는 딱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중고가 브랜드 텐트

 

* 추천은 순서와 무관합니다.

 

 

기본적으로 40만원 - 100만원 사이의 텐트를 의미합니다.

 

 

 

 

코오롱 에어로라이트2

 

 

 

코오롱은 국내 브랜드로 국내 백패킹 사람들한테는 꽤나 인기와 인지도가 있는 편입니다. 코오롱은 사실 백패킹보다는 아웃도어 의류로 훨씬 유명합니다.

 

 

코오롱 에어로라이트2 정보

 

  • 무게 : 1510g
  • 패킹무게 : 1740g
  • 패킹부피 : 6.2L
  • 방수능력 : 3,000mm
  • 투습성 : 3,0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50만원이상

 

 

 

코오롱 에어로라이트2 장점

 

 

에어로라이트는 더블월 텐트로 작지만 신발이나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전실 공간이 있으며, 립스탑과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플라이부분과 립스탑,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한 이너로 나뉩니다.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텐트이며, 피칭은 슬리브 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피칭이 가능합니다. 바람을 버티기보다는 흘리는 구조의 텐트이며, 더블월이지만 이너와 더블월의 간격이 좁아 바람에 펄럭이는 소리가 덜합니다. 해당 가격대에서는 방수와 투습 모두 잡은 모델입니다.

 

 

코오롱 에어로라이트2 단점

 

 

환기구가 없어 더블월 임에도 결로가 꽤 잘생기는 편이며, 전실이 있지만 거의 없으나 마나한 구조의 아쉬움이 단점입니다.

 

50만원대 텐트에서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몽벨 스텔라릿지 2

 

 

 

몽벨 스텔라릿지는 중고가형 텐트 모델에서 꽤 인지도가 있으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있는 편입니다.

 

 

 

몽벨 스텔라릿지 2 정도

 

  • 무게 : 1230g
  • 패킹무게 : 1430g
  • 패킹부피 : 4.8L
  • 방수능력 : 1500mm
  • 투습성 : 15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60만원이상

 

 

몽벨 스텔라릿지2 장점

 

 

스텔라릿지는 중고가형 모델중에 1.2k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며, 패킹 부피도 작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이너와 플라이를 따로 체결하기 때문에 색상이 질리거나 플라이에 손상이 간다면 20만원 정도로 플라이만 따로 구매하여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벽체쪽에 환기구가 있어 결로가 없을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자유롭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결로가 생긴뒤에는 플라이와 이너를 쉽게 분리하여 말릴 수 있어 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몽벨 스텔라릿지2 단점

 

 

스텔라릿지는 내수압이 다른 경쟁사에 비해서 매우 낮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20/30데니어 정도기에 우중시 비가 새는 정도는 아니지만, 물을 쉽게 먹고 결로가 발생할 시에도 조금 더 다른 모델보다 빠르게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 플라이와 이너가 분리되어 피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부는 환경에서는 피칭이 조금 힘들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럼에도 1.2kg 밖에 안되는 무게의 장점이 크기에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백컨트리 제너두

 

 

 

백컨트리 제너두는 처음에는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였으나 사용자 편의를 많이 생각하면서 만든 제품입니다. 특히 대표님이 직접 백패킹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든 제품이기에 실제로 편하다라는 평이 많습니다. 초반에는 물샘 이슈가 있었으나, 빠른 피드백으로 지금은 수정되었습니다.

 

 

백컨트리 제너두 정보

 

 

  • 무게 : 1460g
  • 패킹무게 : 1460g
  • 패킹부피 : 5.4L
  • 방수능력 : 플라이 2000mm / 바닥 2500mm
  • 투습성 : 15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50만원이상

 

 

백컨트리 제너두 장점

 

백컨트리는 2가지 이너 버전이 존재하는데, 모노필라 타입과 솔리드 타입이 존재합니다. 솔리드 타입이 0.2kg 가량 더 무겁습니다. 이너에는 많은 수납공간이 존재하며, 피칭 체결 방식이 고리형 체결방식을 채택하여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피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전실이 꽤 넓어서 신발과 가방을 보관하기에 적절하며 뷰를 보고 싶을때는 전실을 말아올리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니악의 양문형 버전 혹은 힐레베르그의 로겐 형식과도 매우 닮았습니다. 사용자 편의성과  A/S 대응은 국내 1위라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백컨트리 제너두 단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여 흔하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격대비 다른 부분은 딱히 단점이라고 느낄만한 것이 없습니다.

 

 

 

 

니모 아톰

 

 

 

 

니모는 미국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니모 아톰 텐트 정보

 

 

  • 무게 : 1520g
  • 패킹무게 : 1680g
  • 패킹부피 : 6.1L
  • 방수능력 : 플라이 2000mm
  • 투습성 : 25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40만원이상

 

니모 아톰 장점

 

니모 아톰은 준수한 무게와 우수한 방풍 성능으로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텐트입니다. 특히 23년 신제품부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오스모 소재를 사용했는데, 보통 중고가 모델은 나일론 립스탑 소재를 사용하는데 오스모 소재는 기존 나일론 소재보다 4배이상의 방수성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나일론 소재는 질긴 대신 소재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오스모 소재는 3배 이상 덜 늘어나기에 방풍에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니모 아톰 단점

 

 

아톰은 슬리브타입은 단점이자 장점인데, 저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슬리브타입은 설치가 고리형보다 어려운 대신 텐트와 직결로 체결되기 때문에 방풍성능이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강풍에는 백패킹을 잘 가지 않으며 슬리브는 설치가 단수롭지 않고 찢어질 가능성이 있어 저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오스모 소재는 써보지 않았지만 대부분 친환경소재(대표적인것이 피엘라벤)는 두껍고 흡속흡건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르는데 오래걸리므로 이또한 단점으로 추측해봅니다.

 

 

 

 

제로그렘 엘찰텐

 

 

 

제로그램은 텐트보다는 의류에 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그러나 제로그렘 엘찰텔은 같은 시기의 제너두 백컨트리와 함께 히트를 친 상품으로 매우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제로그램 엘찬텐 텐트 정보

 

 

  • 무게 : 2200g
  • 패킹무게 : 2354g
  • 패킹부피 : 7.1L
  • 방수능력 : 플라이 2000mm
  • 투습성 : 20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60만원이상

 

제로그램 엘찬텐 텐트 장점

 

제로그램 엘찬텐은 제가 생각하기에 입문자가 가장 좋은 텐트인것 같습니다. 우선 풋프린트, 이너, 플라이 3개를 한번에 결합하여 폴대만 설치하면 원큐에 피칭이 가능한 형태이며, 특히 사용자 편의성이 엄청 잘 녹아 있는데, 이너텐트의 수납공간과 천장쪽에 렌턴을 걸 수 있는 고리, 그리고 플라이를 개방할때 잘 고정 시킬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제품입니다. 입문자의 경우에는 노하우가 없어 짐이 숙련자보다 많은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이런 수납공간들은 매우 좋은 매리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 23년에 나온 제로본 버전은 카본폴을 사용하여 1.5kg까지 무게를 낮춘 장점이 있습니다.

 

 

 

제로그램 엘찬텐 텐트 단점

 

단점은 내수압이 낮은 편이고 제가 추천드린 제품 중 무게가 유일하게 2kg가 넘는 것이 단점이며 중고가의 제품중 다소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미니멀웍스의 파프리카는 소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며, 백패킹보다는 오캠으로 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텐트 정보

 

 

  • 무게 : 2200g
  • 패킹무게 : 2200g
  • 패킹부피 : 6.8L
  • 방수능력 : 플라이 2000mm
  • 투습성 : 2000
  • 자립형 싱글월
  • 가격 : 40만원이상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텐트 장점

 

 

미니멀웍스의 파프리카 텐트는 개방감이 매우 넓으며, 여러 색상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방감은 제가 소개해드린 텐트 중 가장 좋은것 같으며 자립형 싱글월은 2개의 폴대를 대부분 사용하는 반면 파프리카는 3개의 폴대를 사용하여 천장쪽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것이 특징입니다.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텐트 단점

 

개방감이 좋은대신 무게가 가장 무겁고 나일론 립스톤 소재이기에 물을 잘 먹고 결로가 매우 잘 생기는 구조입니다. 더블월이 아니라 싱글월이라 결로에 매우 취약하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수납공간도 부족한 편입니다.

 

개방감 하나만 보고 사는 텐트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빅아그네스는 경량 백패킹으로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브랜드이고 대표가 직접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물이 튀기는 높이, 사용자 편의성을 매우 잘 반영한 텐트입니다.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텐트 정보

 

 

  • 무게 : 1220g
  • 패킹무게 : 1420g
  • 패킹부피 : 3.4L
  • 방수능력 : 플라이 1200mm
  • 투습성 : 12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40만원이상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텐트 장점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역시 입문자들에게 가장 좋은 텐트입니다. 무게가 매우 가벼우며 디자인도 이쁘고 이너텐트는 풀메쉬로 되어 있어 플라이를 안치고 자면 밤하늘에 별도 잘 보이는 텐트입니다. 바람에 생각보다 강하며, 장거리 트레킹에 매우 유리합니다. 특히 이너텐트에는 풀메쉬지만 일부 바닥부터는 립스탑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개인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비가 올때 물이 튀기는 높이를 생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이너텐트에는 수납공간이 가장 많은 텐트로 여름에 땀에 쩔은 옷을 말리는데 매우 유용하며, 어닝이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백패킹에 진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잡리 잡고 있는 텐트입니다.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텐트 단점

 

카퍼스퍼의 가장 큰 단점은 여름 전용텐트이며 봄과 가을에는 여름 근처인 4-5월 9-10월을 제외하고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이너가 풀메쉬이기에 침낭이 받쳐주지 않으면 쌀쌀한 바람을 그대로 맞아야하며, 가벼운 무게를 채택한 대신 내수압이 매우 낮기때문에 다른텐트가 우중에 버틸때 카퍼스퍼는 우중에 텐트 내수압이 뚫려 빗물이 들이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저가 브랜드 텐트

 

* 추천은 순서와 무관합니다.

 

 

기본적으로 40만원 이하의 텐트를 의미합니다.

 

 

네이처하이크 베어

 

 

40만원 이하의 저가형 텐트는 네이처하이크 제품을 제외하고는 다른 제품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네이처하이크 베어 텐트 정보

 

 

  • 무게 : 1900g
  • 패킹무게 : 2134g
  • 패킹부피 : 5.6L
  • 방수능력 : 플라이 2000mm
  • 투습성 : 2000
  • 자립형 더블월
  • 가격 : 25만원이상

 

네이처하이크 베어 텐트 장점

 

 

네이처하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가격입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에 입문하기에 부담감이 없습니다. 또 개방감이 저가형 텐트지만 중고가형보다 더 좋습니다. 미니멀웍스의 파프리카와 같은 구조로 개방감이 극대화 되어 있는 텐트이며 25만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이너텐트 안에 다양한 수납공간과 설치의 편의성, 극도의 개방감을 모두 잡은 텐트입니다.

 

 

 

네이처하이크 베어 텐트 단점

 

중국산 대표적인 텐트. 폴대가 부러지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가격이 싸기에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잘 찢어지거나 바람에 못버티는 정도는 아니지만, 선자령 백패킹때 의도치 않게 강풍이 불었었고 네이처하이크 제품이 가장 먼저 폴대가 부러져 나가는 것을 보고 역시.. 라는 생각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백패킹에 입문하는데 4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게 부담스럽다면 25만원의 네이처하이크 베어 제품도 강력하게 추천드긴 합니다만... 제 소비 습관에는 맞지 않아 패스한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텐트 추천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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