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칼짬뽕(짬뽕 맛집) 소개
대전 칼짬뽕
대전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짬뽕 맛집이 매우 많다. 동해원을 시작으로 신관짬뽕 등 맛집이 매우 많은데, 오늘은 대전에서 꽤나 유명한 칼짬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한다.
1. 칼짬뽕 정보
- 네비 : 중구 산성동 104-4
- 주차장 : 없음
- 주차장 크기 : 없음
- 주차장 유/무료 : 없음
-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08:30 / 월요일 정기휴무 / 15:00 브레이크 타임
2. 칼짬뽕 메뉴
일반적인 중식당과 비슷하게 메뉴에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깔끔하게 짬뽕과 짜장면, 그리고 유린기, 멘보샤, 탕수육을 판매한다. 나는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웨이팅 시간
점심시간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이 있으며 "오픈런"시에만 웨이팅이 없다. 11:00에 오픈하여 11:30분 정도면 웨이팅 시간이 발생하며 대기 시간은 꽤 긴편이니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3. 칼짬뽕 분위기
내부에는 단체로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으며, 방이 별로도 존재하여 좌식도 가능하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좁고 매장이 작은편이라 식사를 하는데 있어 편하지만은 않다. 같은 시간내에 약 30-40명 정도의 손님 수용이 가능하다. 회전률은 보통인 편으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매점내 곳곳에 앞치마가 꽤 많이 있어, 자리에서 손쉽게 앞치마를 가져올 수 있다. 중국집은 빨간국물이라 빨강색 앞치마가 관리하는데 편하고 용이하다.
4. 칼짬뽕 주문한 메뉴
고운 고추가루와 바지락 그리고 꼬막이 들어간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는 잘게썰어 국물맛을 내는데 사용한것 같다. 나는 사실 조개 껍찔이 통째로 들어간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칼짬뽕은 특히 조개가 매우 많아서 처음에 조갯살을 발려먹는데 매우 귀찮았다. 그래도 국물이 매우 잘 베어있고 맛이 좋아서 참고 먹는다.
칼짬뽕은 면이 칼국수 면이라 칼짬뽕이다. 칼국수면은 넙적하여 식감이 좋고 밀가루의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반 둥근면보다 더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면이 넙적하여 짬뽕의 국물맛이 잘 베어든다. 실제로 면을 한입 무는 순간 짬뽕맛이 베어나와 얼큰함과 칼칼함이 입속을 자극한다. 특히 조개로 국물을 함께 우려내어 시원한 맛도 느껴진다. 면의 중간 중간에 조갯살과 돼지고기는 식감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준다.
중국집에가면 탕수육을 항상 시키는 편이다. 탕수육을 잘하는 집은 다른 요리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소스는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소스이며, 탕수육은 찹쌀로 만들어 쫄깃함을 더한다. 한입 물면 찹쌀이 늘어져 쫀득함을 자아내고, 깊에 베어물면 고기까지 물리며 부드러움과 육즙이 한입에 나오는 맛이다. 탕수육이 매우 맛있다보니 유린기도 먹어보고 싶어졌지만,
양이 많아 패스
이상으로 대전 칼짬뽕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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