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화가든(순두부 짬뽕 맛집) 소개
강릉 동화가든 맛집 소개
강릉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놀러가는 관광지로써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항시 사람이 넘치는 경포대를 시작으로 강문,경포,안목,사천진 등 엄청나게 많은 해변이 길게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직장보다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음식점이나 카페가 엄청 발달해 있는데, 오늘은 강릉에서 유명한 순부두짬뽕 맛집 소개를 해보려한다.
이미 유명해질만큼 유명해진 곳이라 웨이팅이 상당하다.
가게 위치와 외부인테리어
📍위치 : 초당순두부길 77번길 15
✔️ 카페동화가 바로 옆에 있어 젤라또나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동화가든은 예전에는 번호표를 나눠주고 안내방송을 통해 웨이팅 및 입장을 도와줬었는데, 지금은 테이블링을 이용하여 현재 대기 순번과 기다림을 최소화하였다. 번호표를 뽑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곳으로 감으로써 여행의 시간낭비를 줄인다.
44팀 기준 약 25분 가량 기다렸다. 가게 내부가 매우 크기때문에 회전률이 빨라 40팀당 30분 정도 웨이팅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넉넉하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고르고 카페동화를 둘러보았다. 메뉴는 당연히 "원조짬순" 이미 정해져있다. 예전에 왔을때 "카페동화" 건물은 웨이팅 대기장소로 사용이 되었었는데, 작년에 공사중이더니, 올해 23년에는 완공되어 카페로 탈바꿈하였다. 아마 웨이팅을 하며 이곳에서 머물고 식사 후 들리게끔 비지니스 모델을 설정한것 같다.
젤라또 종류는 생각보다 매우 많이 있었다. 젤라또 이외에도 커피나 음료를 많이 팔았고, 콩비지로 만든 쿠키도 있었다. 사실 강릉에는 이쁜 카페도 많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가 매우 많아 이 카페가 얼마나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당연히 먹어보지도 않아 맛은 잘 모르겠다.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순번이 다가오고 입장!
면은 없다. 짬뽕베이스의 국물에 순두부가 들어가 짬뽕순두부라 불린다. 오징어와 고추기름을 베이스로 하여 매우 얼큰한데, 이때 순두부를 먹으면 매운맛이 어느정도 중화된다.
반찬은 매우 단촐한데, 위 2개가 메인 반찬이다. 고추짱아찌는 맨밥에 올려먹으면 진짜 밥도둑이다. 백김치는 사실 다른 곳과 맛의 차별성을 잘 모르겠고, 저 고추짱아찌는 가격만 좀 타협하면 집에 사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위 2개 메뉴는 입구에서 따로 kg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짬뽕의 맛을 기본베이스로 하여 만들었지만, 일반 짬뽕보다는 불맛이 훨신 강하다. 양파나 파에 그을림이 있는것으로 보아 먼저 야채를 이용하여 불맛을 내고 이후에 국물을 잡은것 같다. 야채 이외에 버섯과 오징어, 홍합이 들어가 있었으며, 맛은 짬뽕보다 조금 더 자극적이다. 그 이유는 면이 아니라 맹맹한 순두부가 이를 중화시켜주기에 벨런스를 맞추려고 조금 더 자극적으로 만든것 같다.
셀프바에서는 고추짱아찌와 백김치를 모두 셀프로 가져올 수 있었고, 나는 공기밥을 추가하여 고추짱아찌랑 한공기를 더 먹었다. 사실 난 순두부짬뽕보다 저 고추짱아찌가 진짜 같다.
이상으로 동화가든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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