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엔(일식집, 이자카야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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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엔 이자카야

 

카엔

 

 

대전에 이자카야 맛집이 있어서 소개를 한다. 이자카야 혹은 이자까야라고 불리우며, 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술집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본의 이자까야의 본 의미는 술은 기본으로 받아서 판매를 하며, 요리로 승부를 보는 집으로, 흔히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자카야인 투다리는 많이 변질되었다. 투다리는 술안주를 값싸게 제공하는 곳으로 사실 이자카야라는 명칭을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대전 카엔은 이자카야로 불리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특히 이곳의 모든 요리는 하이볼과 사케 심지어 우리나라 소주와도 매우 잘 어울리며 음식이 매우 맛있는 것이 특징이다.

 

 

INDEX

 

1. 카엔 이자카야 위치

2. 카엔 이자카야 메뉴

3. 카엔 이자카야 외관

4. 카엔 이자카야 음식

 

 

 

 

 

 

1. 카엔 이자카야 정보

 

 

 

• 네비 : 대전 서구 용소로12번길 16-13
• 주차장 : 없음(갓길 주차 가능)
• 주차장 크기 : 없음
• 주차장 유/무료 : 없음
• 영업 시간 : 월~목(19:30분~01:00분) / 금,토(19:30분 ~ 02:00분)

 

 

 

2. 카엔 이자카야 메뉴

 

 

 

카엔의 메뉴는 엄청 다양하다. 그만큼 엄청 많은 요리로 승부를 보는데, 사시미로 시작하여, 샐러드, 구이&조림, 나베, 식사, 볶음류 까지 다양하게 메뉴가 있으며, 꽤 많은 종류를 먹어봤지만 먹는 족족 다 괜찮았다.

 

 

웨이팅 시간

 

금,토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3. 카엔 이자카야 분위기

 

 

 

 

 

매장은 닷지와 그냥 일행들끼리 먹을 수 있는 테이블 2종류로 되어 있으며,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 일행들끼리 식사를 즐기기에는 매우 편하다. 또 닷지는 주방장과 이야기하며 먹을 수 있어 오마카세 분위기처럼 약간 고급진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좋게 구성이 되어 있다.

 

 

 

 

 

 

4. 카엔 이자카야 주문한 메뉴

 

 

카엔

 

 

메뉴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오늘의 사시미 18p 였던것 같다. 참치부터 광어, 단새우, 방어, 도미, 연어 등등 다양한 횟감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보는 눈도 즐겁고 회도 맛있다. 특히 숙성회라 식감이 매우 쫄깃 하고 맛이 일품이다.

 

 

카엔

 

 

나는 회에 초생강을 간장에 찍어 올린다음 와사비를 살짝 섞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 숙성회는 자칫 잘못하면 비린맛이 심할 수 있는데, 카엔은 매우 쫄깃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으며 씹는 맛이 일품이다.

 

 

육회와 타코와사비

 

 

육회와 타코와사비는 조합이 매우 좋은데, 여기는 특이하게 라이스튀김을 함께 준다. 타코와사비와 육회사이에 잘게 썰은 파를 넣고 전체적으로 비벼먹는 것을 유도한것 같은데, 나는 따로 먹는게 좋아서 따로 먹었다.

 

 

카엔

 

 

라이스튀김에 타코와사비와 육회를 살짝 올려 먹으면, 입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라이스튀김이 부셔지면서 바삭한 식감을 주고, 육회의 기름기가 입안을 먼저 코팅한다. 이후 타코와사비의 맵고 쫄깃한 식감이 맴돌다가 육회와 섞여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진짜 완벽한 식감. 이건 다음에 또 방문해도 무조건 시켜먹을 거다.

 

 

카엔

 

 

이자카야에 방문하면 항상 후토마키를 무조건 시키는 편인데, 큰 크기의 참치 아카미와 계란, 그리고 우엉과 오이가 들어간다. 한입에 먹기에는 꽤 크기가 큰편이지만 안에 있는 재료와 식감들이 대부분 부드러운 것들로 채워져 있어 힘겹게 입에 넣어도 무리 없이 씹히는 편이다.

 

그냥 말이 필요 없는 존맛. 카엔 모든 음식 시켜먹을때까지 계속 가볼 생각이다.

 

이상으로 소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