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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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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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이너웨어를 입어야 하는 이유

 

한라산 설산 산행

 

 

겨울철에는 보온이 중요하다. 그래서 레이어링은 매우 중요한데, 레이어링의 기본은 이너웨어, 베이스레이어링, 미드레이어링, 쉘+인슐레이트 레이어링으로 나눈다. 각 명칭은 브랜드 사마다 쓰는 단어가 다르고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않아 100% 정답은 없다. 하지만 이너웨어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너웨어는 몸에 가장 먼저 닿는 의류로써 땀의 배출을 빠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너웨어는 브린제 사의 슈퍼써모라는 의류가 가장 유명하고 정평이 나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너웨어는 "망사" 라는 점이다. 본디 등산이 아닌 자전거라이더 들이 많이 입는 의류였으며, 요즘은 등산인들에게 더 인기다.

 

 

 

 

 

이너웨어는 왜 망사일까?

 

 

 

 

 

함백산 설경

 

 

이너웨어가 망사인 이유는 간단하다. 땀의 배출을 도와줘야하기 때문이다. 이너웨어는 망사구조에 폴리프로필렌이라는 소재를 100% 사용해야 땀의 배출을 도와주는 기능성 의류로써 진정한 역할을 한다. 폴리프로필렌 이하 PP소재는 1가지 명확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코튼소재나 기타 다른 합성소재보다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니, 망사구조에서 수분을 모아준다.

 

 

망사구조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망사의 선을 PP소재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땀을 모으기 시작한다. 일정량의 땀이 모이면 망사 구멍에 땀방울이 맺히게 되고 이 땀방울을 베이스레이어가 가져간다. 망사의 두께만큼 살과 베이스레이어의 간격이 생기므로 땀이 나더라도 뽀송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기본 이론으로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 의류를 물에 담구면 동동 떠다닐 정도로 소수성 성질이 매우 강하다. 또 열 전도율이 매우 낮아 체온이 급격하게 식는것을 방지해준다. 여러모로 PP소재는 겨울 등산에 최적화된 의류이다.

 

 

 

 

여기서 망사구조가 아니라 일반 티셔츠의 구조라면 몸에서 땀이 날때 이너웨어가 수분흡수를 못하게되고 살갗에 땀이 주르륵 흐르게 될것이다. 그래서 망사구조로 만든다.

 

살과 이너웨어가 땀에 젖지 않으니 저체온증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보온을 더 강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너웨어의 기준인 브린제는 가격이 꽤 비싸다. 그럼 브린제의 대체품은 없을까? 아니다. 있다. 그냥 망사구조에 PP소재 100%를 사용하면 기능은 비슷하며 망사의 구멍에 따라 효율이 약간씩 다르다. 

 

브린제부터 다른 제품들까지 모두 살펴보자.

 

 

 

 

브린제

 

브린제

 

 

브린제는 공식홈에서 구매할 경우 10만원대의 고가이다. 망사의 크기와 100% PP소재라는 점에서 이너웨어의 기능역할을 더없이 잘하는 기능성 의류지만 상하의만 사도 20만원에 육박하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보여준다. 그런데 요즘은 오케이몰에서 브린제 브랜드를 입점함에 따라 재고가 있으면 4만원 후반에서 5만원 초반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그래서 브린제도 꽤 매리트가 있어졌다.

 

해외 직구보다도 브린제가 더 저렴하다.

 

이돕

 

이돕 써모넷

 

 

이돕 써모넷은 본래 스포츠웨어로 싸이클에서 언더레이어로 유명한 브랜드였다. 이돕은 100% PP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95%의 PP소재와 스판덱스 5%를 사용하였다. 옆구리와 어깨라인쪽에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하여 이너웨어가 몸에 더 딱맞도록 신축성을 제공하고 조금더 스포츠 웨어스럽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브린제 슈퍼써모보다 구멍의 크기가 작으며 효과는 좋다. 가격도 착하다.

 

OSS

 

OSS 이너웨어

 

 

OSS는 오스바이크웨어 사의 이너웨어로 예전에는 PP소재 67% 나일론 25% 스판 8%를 섞어서 사용해서 기능성으로는 다른 제품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나온 이너웨어는 PP소재를 100% 사용함으로써 브린제와 같은 구조로 의류를 만들고 있으며 망사의 구조 또한 브린제와 크기가 비슷하다. 카피제품의 느낌을 많이 받는 브랜드 이지만 가격이 브린제 보다 훨씬 싸다.

 

3만원 후반에서 4만원 초반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1+1 이벤트를 자주해서 실제로는 2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예전의 OSS 이너웨어였으면 비추천했으나, 요즘은 꽤 좋아서 이제품도 추천한다.

 

 

아클리마

 

아클리마

 

 

아클리마는 PP소재가 아닌 메리노 울을 사용한 이너웨어를 만든다. 근데 나는 솔직히 메리노 울 소재의 이너웨어를 왜 사용하지는 이해가 전혀 안간다. 아클리마는 노르웨이의 베이스레이어로 엄청 유명한 회사이다. 특히 울소재를 바탕으로한 베이스레이어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너웨어를 울소재로 만든건 좀 오판이 아닐까 감히 생각한다.

 

첫째로 울소재는 친수성과 소수성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특이한 소재이다. 코딩이 된 원사의 바깥쪽부분은 소수성의 성질을 띄고 있어 일정량의 발수가 가능하며, 원사의 코어부분은 친수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더 많은 수분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아무튼 아클리마의 이너웨어는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리노 울 소재와 레이어링에 관하여

 

메리노 울

 

메리노 울 소재는 겨울철 더 없이 좋은 소재임은 확실히다. 위에서 말했듯 친수성과 소수성의 성질을 다가지고 있어 발수가 되면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메리노 울소재는 처음 입었을때는 소수성의 성질때문에 착용감이 좋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수분을 강하게 습수하여 착용감이 점점 좋아진다. 또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하는 천연섬유이기에 인체에도 전혀 유해하지 않다. 

 

울소재의 단점은 처음에 입었을때 땀을 흘리게 되면 바로 흡수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너웨어는 PP소재를 사용하고 그위에 베이스레이어로 울소재의 의류를 레이어링 하는 것이 정석이다. 폴리프로필랜 소재 또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로한 이너웨어를 착용하여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 땀을 바로 모아 배출하고 그 위에 입은 메리노 울 소재의 베이스레이어가 수증기를 흡수 한다.

 

메리노 울 소재는 기본적으로 수분을 머금으면서 무거워진다. 자기 무게의 30%가량 수분을 간직하고 천천히 내보내기 때문에 속건에는 매우 불리한 소재이다. 그러나 이런 단점이 겨울에는 빠르게 마르면서 냉각 효과를 내는 다른 합성 소재들과는 다르게 보온에 훨씬 유리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메리노울 소재의 베이스레이어나 양말이 보온에는 최고하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너웨어에는 메리노 울 소재보다는 PP소재를 사용하여 착용하고 그 위에 베이스레이어를 입어 레이어링하는 것이 보온과 속건에 모두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상으로 이너베이스, 이너웨어, 언더베이스에 대한 이야기와 제품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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