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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 [해외등산/뉴질랜드] -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북섬 가볼만한 곳 총 정리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북섬 가볼만한 곳 총 정리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등산하는 영석한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instagram.com/sy__seok 뉴질랜드 여행 🔺 2023년 4월에 뉴질랜드여행을 8박 10일로 다녀왔었다. 뉴질랜드의 4월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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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남섬 가볼만한 곳

 

뉴질랜드 남섬

 

🔺뉴질랜드의 남섬은 북섬보다 볼게 조금 많다. 특히 퀸스타운은 평화로운 도시로 매우 유명하며, 와나카라는 작은 마을은 드넓은 산맥과 평화로운 와나카 호수를 끼고 있어, 평화로운 여행을 즐기기에는 그지 없다. 가을에는 크라이스트처치 단풍이 유명한데, 예전에 지진으로 인해 과거 만큼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바다를 끼고 있어 멋진 도시이기는 하다.

 

또 어스파이어링(Aspiring National Park)와 마운트 쿡(Mount Cook National Park)를 끼고 있어, 다양한 트레킹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밀포드와 루트번 트레킹의 경우 통신도 되지 않는 자연 깊숙한 곳에서 온전히 나와 자연만을 느끼며 휴식을 하기에 충분하다. 또 비록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NewZealand)라고는 하지만, 겨울철에는 오로라를 드물게 감상할 수 있으며, 녹지않는 빙하가 있어 여러 자연의 생태를 한번에 관찰할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드넓은 테카포 호수(Tekapo Lake)와 푸카키 호수(Pukaki Lake)는 뉴질랜드의 3대 호수로써 쿡산을 바라보며 벤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그럼 남섬 여행에 대해서 하나 하나 상세하게 언급해 보겠다.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는 1865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도시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도시에서 15-20분 정도만 걸으면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에 다다를 수 있으며, 빙하주차장에서부터 빙하강이 흐르는 멋진 자연경관을 살펴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반사람들이 하이킹을 통해 빙하 위까지 올라가는 것은 가이드 없이 매우 힘든 일이며, 빙하위를 걷고 싶다면 안전하게 가이드 투어나 헬기를 이용하여 빙하 위까지 착륙 후 가이드를 진행하는 헬기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빙하가 흘러내리는 강물 위에서는 카약투어를 진행 할 수도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헬기투어보다는 하루정도 날을 잡고 가이드 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폭스 글레치어 빙하 트레킹(Fox Glacier)

 

폭스 빙하(Fox Glacier)

 

폭스빙하는 뉴질랜드에서 윌리엄 폭스라는 사람에서 따온것으로, 빙하뿐만 아니라 그 지역 주변을 일것는 말이기도 하다. 폭스빙하는 바로 옆에 있는 프란츠 요셉(Franz Josef Glacier)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빙하 하이킹이나 관광용 비행을 예약할 수 있다. 이 역시 가이드를 동반하는 것이 좋으며, 가이드를 동반하지 않는 다면 폭스 글레시어 벨리 트레킹을 통해 먼 발자취에서 바라보는 방법도 있다.

 

개인적으로 폭스 글레시어보다는 프란츠 요셉 빙하 투어를 더 추천한다.

 

 

폭스 글레시어 벨리 트레킹(테 모에카오 투아웨)

 

폭스 글레시어(Fox Glacier) - Te moekao Tuawe

 

폭스 글레시어 벨리(Fox Glacier) 벨리 투어라 하여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폭스 글레시어(Fox Glacier)의 일부인 빙하를 구경할 수 있다. 이 길은 폭스 강(Fox River)를 건너서 약 2.6km의 거리를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오게 되는데 전망대에서 폭스 빙하(Fox Glacier)의 하단 일부를 구경할 수 있다. 직접 걸어보거나 만질 수는 없지만 꽤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빙하라 하면 맑고 투명하며 신비로운 모습이어야 하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금 현재는 대부분 녹아 내린 상태이며, 빙하도 흙과 뒤엉켜 이쁜 모습보다는 겨울철 우리가 눈이 내리고 난 뒤에 흙이 쌓이면 지저분한 모습을 보듯, 폭스 글레시어 빙하(Fox Glacier) 또한 많이 녹고 더러운 모습이다. 

 

때문에 빙하투어를 할 예정이라면 돈을 지불하고 프란츠 요셉(Franz Josef Glacier)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빙하 위를 직접 걸어보거나 가이트 투어를 이용하는 것을 나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마운트 쿡 후커벨리(Mount Cook Hooker Valley) 트레킹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레킹

 

마운트 쿡 후커밸리(Mount Cook Hooker Valley) 트레킹은 뉴질랜드 여행을 한다면 남섬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일 것이다. 아마도 나의 생각은 퀸즈타운에 머물 예정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나카라는 도시와 푸카키, 테카포 호수를 거쳐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레킹을 체험할 것이다.

 

마운트 쿡 후커벨리 트레킹(Mount Cook Hooker Valley)은 10km 에 이르는 거리를 걸어가야하지만 고도가 엄청 낮고 우리나라의 지리산 둘레길과 같은 난이도의 코스라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다녀올수 있을 정도로 길이 쉽고 잘 정비되어있다. 총 3개의 다리를 지나고 15분 정도만 더 걸으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Mt. Cook 산과 빙하 호수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자연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라 나는 뉴질랜드에 처음 방문한다면 이곳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블루풀스 트레킹(Blue Ploos)

 

블루 풀스 트레킹(Blue Ploos)

 

뉴질랜드 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에는 많은 코스가 있지만, 그 중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트렉이 바로 블루 풀스 트레킹(Blue Ploos)이다. 해당 장소는 강물이 마치 에메랄드처럼 푸르게 흐르는 강물이라 하여 지명된 곳인데, 뉴질랜드의 짧은 여름이 오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송어 낚시와 물놀이와 다이빙을 즐긴다.

 

이 강은 마카로라 강(Makarora)라고 하여 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의 높은 곳에서부터 빙하가 흘러 만들어진 물로 매우 차갑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얼음장이다. 여름에 뉴질랜드를 간다면 반드시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점은 흡혈파리가 많은데, 가기전에 벌레 퇴치제를 반드시 구비하여 갈 것을 추천한다.

 

 

롭로이 트레킹(Rob Roy)

 

롭로이 Rob Roy 트레킹

 

롭로이 트레킹(Rob Roy)은 어스파이어링 내에 속해 있는 트레킹 코스의 일부로, 빙하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약 10km 거리에 육박하며, 등산과 동일해서 반드시 등산화를 챙겨서 가는 것이 좋다. 롭로이 산(Mount Rob Roy)에서 생긴 자연빙하를 관찰 할 수 있는 등산로이며 빙하가 흘러 거대한 폭포가 떨어지는 것 또한 일품인 곳이다.

 

경관은 멋드러지지만, 등산을 해야하므로 꽤 힘이 들수도 있다. 하지만 와나카 마을에 들린다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밀포드 트레킹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Milford Sound)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Milford Sound)은 뉴질랜드에 방문한다면 무조건, 필수적, 불가결적으로 꼭 가봐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은 직접 2박 3일간 걸어보는 트레킹 코스와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전반적인 산의 형태나 자연경관을 멀리서 볼 수 있는 투어코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를 이용하여 절벽과 호수, 그리고 폭포를 관람하는 투어로 나뉜다.

 

가장 좋은 것은 50명 제한이 있는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Milford Sound)의 예약에 성공하여 2박3일간 직접 걸어보는 것을 가장 추천하며 예약에 실패한다면 80명 제한이 있는 가이드 투어도 있다. 가이드 투어는 가이드를 끼고 투어하는 것(국립공원 직원)이며 가격이 200-300만원대에 육박하는 단점이 있다. 다만 통신이 전혀 터지지않는 밀포드 지역에서 의존할 수 있는 가이드와 내가 2박3일동안 먹을 식량을 대신 운반해 준다는 멋진 메리트가 있다.

 

걷는 것을 싫어한다면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트레킹 이외에 경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경비행기는 그 감흥이 덜하고 배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멀리서 바라보면 밀포드사운드의 진 면가를 확인하기 매우 힘들며, 직접걷기 > 배 > 경비행기 순으로 추천을 한다.

 

 

 

루트번 트레킹

 

루트번 트레킹(Routeburn Track)

 

루트번 트렉(Routeburn Track)은 뉴질랜드의 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과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걸쳐 있는 트랙으로 여러 빙하기를 거쳐 빙하가 흐른 흔적인 피오르드와 암반으로 된 해안 그리고 에메랄드 빛의 호수 등 천혜의 자연을 모두 볼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 같은 트레킹 코스이다. 

 

최고점은 1200m밖에 안되는 낮은 트레킹 지점이며 대부분이 평지에 길은 매우 잘 조성되어 있지만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 처럼 천혜의 자연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캠핑장도 중간에 보유하고 있어 백패킹도 가능하며, 트랙을 지나는 동안은 동물과 새들로 가득한 숲이 우거진다.

 

운이 좋다면 유일하게 전세계에서 고산 앵무세인 케아도 볼 수 있다.

 

밀포드 사운드 트랙을 갈 일이있다면 반드시 연계하여 루트번 트래킹도 함께 진행하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와나카 호수

 

와나카 호수

 

🔺 와나카 호수는 길이 45km에 달하는 엄청나게 큰 호수이며, 특히 와나카호수에 자라는 나무 한그루가 엄청 유명했지만, 일전에 사고로 인하여 나무가 거의 부러졌고, 이제는 볼품이 없어 다른 곳으로 구경을 갔었다. 사실 와나카호수의 와나카 나무보다 호수 한바퀴를 차로 돌아보는 드라이빙이 훨씬 구경할 거리도 많고 좋았다.

 

매우 넓어서 호수라기보다는 바다같은 느낌이 강했고, 물 색은 테카포 호수나 푸카키 호수처럼 특이한 색상도 아닌 잔잔한 색이어서 난 더 마음에 들었었다. 호수 산책로가 따로 존재하며, 잿스키나 카약 체험도 가능하다.

 

 

푸카키 호수

 

푸카키 호수

 

테카포 호수는 알파인 쿡 연어 맛집이 존재하며, 이 연어를 먹으며 쿡산을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에메랄드 호수 빛이 일품인 호수이며, 호수를 바라보며 알파인 쿡 연어 맛집에서 라면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 하면, 로드트레킹 코스가 없어 차량 드라이빙이 없으면 경관을 바라보기 힘든 단점이 있다.

 

알파인 쿡 연어를 먹으러 가거나 후커밸리 트레킹을 할때 보러 많이 방문한다.

 

 

테카포 호수

 

테카포 호수

 

푸카키 호수는 마운트 쿡산을 배경으로 보이는 호수 색감과 흰색으로 뒤덮힌 설산이 일품인 곳이다. 로드트레킹도 유명한 만큼 길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드라이빙이 가장 멋진곳이다.

 

특히 차량으로 다녀야 제대로 푸카키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차량 곳곳에 잠시 정차가 가능한 곳이 많아 경관을 즐기기 일품이다. 도시락을 싸들고 푸카키 호수 일대를 드라이빙하며, 의자를 놓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호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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