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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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s://instagram.com/sy__seok

 

 

속리산 세조길과 말티재에 대해서

 

 

1. 속리산과 말티재 이야기

 

속리산 세조길 단풍

 

속리산 단풍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은 일반 관광객이나, 등산인이나 할것 없이 단풍시즌에는 언제나 사랑받는 곳입니다. 세조가 걸었던 길로 길이 매우 잘 꾸며져 있으며, 세조길 중간에 생성되어 있는 호수는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한 장소입니다.

 

특히 단풍나무와 함께 먹거리가 매우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며, 가까운 전망을 볼 수 있는 문장대도 함께 존재합니다. 문장대는 1시간 가량 등산 후 볼 수 있는 전망대인데, 우뚝 서있는 돌 위에 전망대를 만들어 360도 파라노마 뷰를 즐길 수 있기에 매우 멋진 곳입니다.

 

속리산 문장대

 

🔺문장대는 멋진 전망대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이쁜 장소이며 한눈에 속리산 단풍을 구경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만약 체력이 조금 좋으시다면 세조길을 걷고 한번 올라가는데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길이 바위 계단으로 되어 있고 계속 오르막이 지속되지만 빠르면 30분 느리면 1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는 코스로,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말티재 단풍

 

속리산 말티재 단풍

 

🔺문장대를 올라갈 체력이 없으신 분들, 혹은 등산경력이 전혀 없으신 분들을 위한 곳도 따로 있습니다. 속리산의 세조길에서 약 30분 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면 정말 멋진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속리산의 말티재 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구불길과 구불길 사이에 피어있는 단풍은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런 길은 말티재 말고도 단양에 보발재 라는 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말티재가 주변에 할 것도 많고 접근성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일몰시간에 가면 단풍이 더욱 붉게 물드는 현상과 멋진 일몰을 함께 감상 할 수 있습니다.

 


 

 

2. 속리산의 다양한 코스 및 정보

 

속리산의 다양한 코스

세조길은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트레킹 하시면 되고, 속리산 주요 봉우리로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정리해서 올려둡니다. 참고하세요

 

✔편도 코스(예상 시간)
. ✅ 1코스 : 화북분소 -> 문장대 -> 신선대휴게소 -> 비로봉 -> 천왕봉 -> 비로봉 -> 신선대휴게소 -> 문장대 -> 화북분소

. ☑️ 2코스 : 법주사 -> 세심정 -> 천왕봉 -> 신선대휴게소 -> 문장대 -> 세심정 -> 법주사

* 유명하고 인기많은 국립공원인 만큼 더 많은 들머리와 코스가 존재합니다.⛰

* 저는 1코스를 이용하였습니다.

* 속리산 문장대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최단거리인 화북분소를 들머리로 잡았습니다.

🕑총 시간 : 7시간 30분 (휴식 시간 : 1시간 30분)
. 📈등산 시간 :
. 화북분소 -> 문장대 : 1시간
. 문장대 -> 천왕봉 : 2시간

. 📉하산 시간 :
. 천왕봉 -> 문장대 : 2시간
. 문장대 -> 화북분소 : 1시간

* 2코스로도 문장대까지 산행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법주사 -> 문장대 : 1시간 30분

* 초보자보다 발걸음이 빠른편이며 각 시간에서 +30분정도 추가하시면 됩니다.

🌎 정보
. 📌 네비 :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장암리 1001-1)
. 🚘주차비 : 4000원
. 💵입장료 : 무료
. 🎲난이도 : 5 ( 개인적 체감 1-6 )
. 🔖필요 물품 :
스틱 필수📍
강인한 맨탈(능선왕복이 너무 지루해요)
사진 잘 찍어주시는 분 있으면 굿이에요. 👍🏻

 


 

 

 

3. 속리산과 말티재를 가기 좋은 날짜

 

속리산과 말티재를 가기 가장 좋은 날짜는 10월 말경이다.

 

속리산 세조길과 말티재 단풍

 

🔺속리산 세조길과 말티재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말 ~ 11월 초입니다. 특히 산 위에서는 일찍 물들고 일찍 저무는 단풍에 비해 세조길과 말티재의 단풍은 비교적 낮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 천천히 물들며 색감도 더 진하게 물들어 갑니다.

 

정확하게는 10월 30일 ~ 11월 2일 사이에 가는 것이 가장 이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매년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할 수 있기에 언급해 드린 날짜에서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말티재의 단풍은 일몰시간에 가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세조길은 거대한 단풍나무들이 빛을 가려주기에 오전~오후에 트레킹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세조길을 오전 ~ 오후에 걷고 저녁 식사 후 말티재에서 일몰을 구경하면 하루 완벽한 플랜을 계획 할 수 있습니다.


 

 

4. 속리산과 말티재 단풍 소개

 

속리산 세조길과 말티재 단풍 풍경

 

속리산 세조길 단풍

 

🔺세조길은 걷기 좋은 길로 아스팔트와 코코넛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 아스팔트 위를 걷거나, 숲속으로 들어가서 코코넛 야자 매트를 걸으며 숲속 트레킹의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매우 잘 꾸며놓았습니다.

 

특히 계곡이 흐르는 구간이 있어, 계곡 소리를 들으며 귀가 즐겁고 단풍을 보며 눈이 즐거운 트레킹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속리산 세조길 단풍

 

🔺세조길의 끝에는 문장대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이 길에는 주막이 하나 존재합니다. 이 주막에서는 막걸리와 파전, 도토리묵 등 산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니 세조길을 걸어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매우 좋습니다.

 

가격은 관광지다보니 착한편은 아니지만 가을을 만끽하며 분위기를 내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며, 단풍을 보고 계곡 소리를 들으며 막걸리 한잔은 기가 막힙니다.

 

속리산 세조길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세조길에는 아스팔트길과 숲길이 있는데, 주막까지 간 후 왕복을 해야합니다. 길이 2개가 있어 주막까지 갈때는 아스팔트길로 천천히 걸어보시고 주막에서 배를 채운뒤 숲길로 원점회귀 하시면 배부른 배를 소화시키기에 더 없이 좋습니다.

 

말티재 단풍

 

🔺오전부터 오후까지 속리산의 세조길에서 자연의 소리와 색감을 즐기셨다면, 어느덧 일몰 시간이 다가올 겁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약 1시간 전에 말티재 전망대로 출발하면 말티재 전망대에서 정말 멋진 일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전망대에는 카페가 존재하여 주막에서 간단한 요기 후 커피를 마시며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는 1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짧은 거리이며,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기에 조금 좋은 자리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전에 미리 가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속리산 세조길과 말티재 단풍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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