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많은 코스가 있지만 위 2개 코스로 많이 오르는 듯 합니다. ⚠️ 진달래만을 목적으로 보기 위해 위 2개 코스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산의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만남의 광장부터 ~ 진달래 군락까지 흙길로 된 경사길이며, 진달래 군락 ~ 정상까지는 계단 길이므로, 초심자에게는 조금 힘든 산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 2가지 코스 모두 길어봐야 왕복 6km 남짓의 짧은 산입니다. ⚠️ 지금 날짜에는 진달래가 많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아마 살아있긴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잘 알아보세요 꼭이요!
🚧 운동 정보 . 🏃🏻총 거리 : 6.3km . 🏃♂️평균속도 : 2.7km/h . ⛰획득고도 : 513m . 🕑총 시간 : 2시간 22분 (📸💤사진, 휴식 시간 : 20분) . 📈등산 시간 : 1시간 . 📉하산 시간 : 1시간
천주산 우리나라에서 비슬산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진달래 군락지가 잘 되어 있는 산입니다. 특히 매년 엄청난 인구수의 관광객과 등산인이 몰리면서 가장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할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주산, 비슬산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매우 많이 몰리는 만큼 비상식적 행동들을 많이 보게되며, 눈쌀이 꽤 많이 찌푸려지기 때문입니다.
🔺천주암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경사가 꽤 높은 흙길로 시작하여 마지막 부근에는 임도길로 3-4갈래의 길이 모두 만나는 지점인 만남의 광장이 있으며, 다시 또 흙길과 계단길을 올라야 비로소 진달래 꽃밭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등산로 자체는 등산객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일반인에게는 꽤나 어려울 수 있는 구간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하산하는 사람들과 등산하는 사람들의 질서가 무방비하게 적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힘들게 오르고 오르다보면 비로소 진달래 밭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길은 천주암에서 정상까지 사람들을 따라가면 되므로 따로 소개는 안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없다하더라도, 매우 쉽게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천주산은 진달래 축제를 할 만큼 진달래가 매우 유명한 곳이며, 특히 일출과 일몰의 방향 모두 진달래가 함께 피기에 매우 멋진 구경을 할 수 있는 산 이지만, 사람이 매우 많아 저는 잘 가지는 않습니다.
삼겹살 구어 먹는 사람도 본... 휴..
🔺원래는 사람이 매우 많지만, 사람이 없을때 한컷..
🔺천주산은 진달래가 정말 이쁘게 피고 사람만 없다면, 정말 인생산이라 할만큼 봄철에는 천주산이 보여주는 뷰가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천주산은 곳곳에 전망이 터져있는 곳이 많은데, 의외로 멋진 산그리메를 보여주는 구간이 많아 봄철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등산을 하는 분들은 꽤 많이 방문하는 산 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사실 포샵으로 사람을 모두 지운..
🔺이게 원본이며, 이쪽이 아마 일출 방향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해당 자리에서 일출시간대에 간다면 사람이 없을때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년도 개화 시기는 4월 16일 이었으며, 해당 사진은 4월 22일 이었습니다. 아마 23년 진달래 개화 시기는 작년보다 조금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홈페이지에 가면 실시간 개화상황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는 천주암에서 올라가는 것이 최단 코스이며, 길은 외길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길 사진을 전혀 못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