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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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등산하는 영석한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instagram.com/sy__seok

 

 

✔️ 합천 가야산 등산정보

 

 

 

⛳️등산 코스

 

 

초록색 화살표 : 👉들머리, 날머리👈

동그라미 : 📸 인증지 ( 가야산 - 100대 명산)

파란색 화살표 : 다녀온 방향

 

 

 

"가야산 한바퀴 원점회귀"

 

📈 등산 : 백운동탐방지원센터서성재칠불봉→상왕봉(8km)

📉 하산 : 상왕봉→칠불봉→서성재→만물상→백운동탐방지원센터(10km)

🚘 네비 : 백운동탐방지원센터(가야산 식물원길 66)

 

 

 

코스 정보 🌎

 

 

⛳️기본적으로 가야산의 만물상 코스는 국립공원에서 손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비탐코스를 제외하고는 설악산의 오색, 공룡, 귀떼기와 지리산의 중산리, 주작산의 공룡능선과 맞먹는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국내 정규탐방로 중에서는 위 코스들이 어렵습니다. 이유는 오르내림이 심하고 길이 그냥 흙길이 아닌 큰 바위로 된 너덜길 이거나, 오르는 경사도가 심한편인데, 만물상의 경우는 탐방로 자체는 수많은 계단으로 매우 안전하고 길이 편리하게 되어있지만, 오르내림이 심한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일출산행 부터 계획하시는 분들은 용기골로 출발하여 만물상 방향으로 하산하심을 추천드립니다.

 

✔편도 코스(예상 시간)
. ✅ 1코스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만물상코스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3시간 30분)

. ✅ 2코스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용기골코스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2시간 30분)

. ☑️ 3코스 : 해인사 -> 중봉 -> 상왕봉(2시간)

. ⚠️ 만물상코스로 등산시에는 무조건 사전 예약을 하셔야하며, 하산을 할 경우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 ⚠️가야산의 입산 시간은
동절기(11월~3월) : 05:00 ~ 13:00
하절기(4월~10월) : 04:00 ~ 14:00
입니다.

* ⚠️서성재에서 통제시간이 존재하는데,
서성재 -> 정상 방향(등산)
동절기(12월~2월) : 14:30분
하절기(3월~11월) : 15:30분

서성재 -> 만물상 방향(하산)
동절기(12월~2월) : 15:00분
하절기(3월~11월) : 16:00분

 

 

✔️ 가야산 코스 소개

 

 

👉INDEX👈 (이동은 클릭)

전체 코스 : 백운탐방지원센터 ~ 용기골 ~ 정상 ~ 만물상 ~ 백운탐방지원센터

 

🚧구간별 요약🚧

1️⃣ 백운탐방지원센터 ~ 용기골 ~ 정상

2️⃣ 정상

3️⃣ 정상 ~ 만물상 ~ 백운탐방지원센터

 

 

 

 

 

 

백운탐방지원센터 ~ 용기골 ~ 정상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위에서 언급한데로, 저는 가을에 용기골방향으로 일출산행을 시작하였으며, 만물상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남산제일봉까지 다녀왔습니다. 만물상보다는 용기골 방향이 난이도가 훨 쉬우며, 길이 편하고 고도를 많이 치고 올라가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초입부터 스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서성재에서 스틱을 사용하시기 시작하면 되는데, 글 아래에서 한번더 언급해드리겠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경사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서성재까지는 거의 평지수준이며, 누적고도도 매우 낮아 빠른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만물상도 이쁘지만 용기골방향의 단풍도 매우 이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밤이라 따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밤인데도, 꽤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랫쪽은 아직 덜 물든 상태라 약간은 아쉬웠지만, 위로가면 얼마나 많은 단풍이 있을지 기대를 하며 올라가봅니다. 서성재까지 남은 키로수는 1.9km 매우 쉽게 왔고, 서성재까지 앞으로도 매우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중간에 만난 도룡뇽, 아직 산은 깨끗한가봅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서성재까지 0.6km 남았습니다. 여기까지는 거의 트레킹 코스이며, 서성재부터 높은 고도가 시작됩니다. 가야산은 만물상을 제외한 용기골과 해인사코스는 모두 오르기가 매우 쉬운 코스입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금새 서성재에 도착합니다. 서성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정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서성재부터 경사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시작하며, 스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초입부터 계단이나오고 계단 이후에는 돌길, 돌길 이후에는 고경사도가 반복되며 마지막에 계단이 한번 더 나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상왕봉까지 1.5km정도 밖에 되지 않아 힘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오르다보니 어느덧 날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약 1시간 30분이면 용기골 코스는 정상까지 일출산행이 가능합니다. 진짜 천천히가도 2시간이면 대부분 넉넉하게 갈 수 있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마지막으로 칠불봉과 상왕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계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정상까지 계속 계단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날이 밝아오면서 보지 못한 가야산의 비경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정상부분은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단풍이 다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상에서 아래쪽 능선을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이쁠겁니다. 능선쪽은 절정일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상왕봉까지 100m 남았습니다. 정상은 뒤쪽을 제외하고는 뻥 뚫려있으며, 사실 일출은 상왕봉보다는 칠불봉에서 감상하시는 것이 훨신 더 잘 보입니다. 방향이 딱 맞습니다.

 

가야산 용기골 등산코스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가야산 정상 상왕봉

 

🔺 가야산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핫초코 한잔 하고, 같이 온 일행들과 사진 한컷.

 

🔻아쉽게도 이날 빛이 구름에 가려 멋진 일출을 볼 수는 없었지만, 날이 밝아오며 펼쳐지는 가야산 단풍의 비경

 

가야산 정상 풍경

 

🔺아직 빛이 들지 않아 색감이 꿉꿉합니다.

 

🔻빛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고 그 비경이 펼쳐집니다.

 

가야산 정상 뷰

 

🔻그리고.. 멋진 풍경, 산그리메, 가야산의 단풍.. 잊지 못합니다.

 

가야산 단풍 정상 뷰

 

🔺멋진 비경을 보며 핫초코도 먹고 가져온 음식들을 먹으며 하산 준비를 합니다. 이제 하산이 진짜 등산의 시작입니다. 만물상은 등산코스로 가나 하산으로 가나 오르내림이 심해 힘이 드는것은 매한가지지만, 하산이 조금 더 난이도가 쉽습니다.

 

 

정상 ~ 만물상 ~ 백운탐방지원센터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만물상으로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다시 서성재 방향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서성재에서 바로 삼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정상방향, 용기골 방향, 만물상 방향 3군대가 존재합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일출산행을 할땐 어두워서 미쳐 보지못한 풍경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알록달록 그 비경을 보며 하산하는 맛이 있습니다. 더불어 만물상에 암릉들 사이에 핀 단풍들을 보면 얼마나 이쁠까? 잠시 상상해봅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서성재에 도착 후 만물상으로 가는 길이 바로 정면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서성재에서 스틱을 접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물상 코스는 오르내림이 심하고 길이 좁아 스틱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만물상에 오르니, 멋전 암릉과 단풍이 펼쳐집니다. 하.. 산은 참 쉬운데, 비경때문에 움직이는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가야산 만물상 하산길

 

🔺사실 만물상의 하산길은 크게 설명할 일이 없습니다. 길 자체는 매우 쉽게 잘 조성되어 있으며, 직관적으로 길을 헤멜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다만 오르내림이 심하고 짜잘짜잘하게 언덕과 봉우리가 많은 편입니다. 길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나 군대 군대 암릉때문에 잘 정비 되지 않은 길도 있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계단과 암릉이 번갈아가며 우리의 하산길을 괴롭힙니다. 그러나 그 만물상이 보여주는 뷰가 멋져서 인지, 체감상 엄청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작년 만물상을 방문했을때는 등산코스로 선택해서 갔다왔는데,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아마도 체력적으로 등력이 많이 올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군대 군대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멋진 비경이 눈에 들어오니, 아무래도 보는 즐거움에 덜 힘든것 같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하늘까지 지진운으로 진짜 멋진 비경, 높은 계단을 오를때 마다 보는 즐거움에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가야산의 단풍은 진짜 이쁜것 같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보시면 알겠지만, 가야산 만물상은 그 힘듬에 비해 길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찾기도 쉽고 어딘가에 앉아서 즐기기도 쉽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걷다보니 어느덧 1km 남은, 이제부터는 쭉 하산만 하면 됩니다. 특히 만물상은 총 3km로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오르내림이 심해 길게 느껴집니다. 만물상도 이런데, 설악 공룡은 총 5km지만.. 체감상 거리가...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그렇게 오르내림없이 쭉 내리 꽂는 하산로를 통해 1km 정도 가면..

 

가야산 만물상 등산코스

 

🔺길고 길었던 가야산 등산이 끝이납니다. 특히 가을에 너무 이뻤던 만물상. 멋진 암릉만 봐도 우와 우와 감탄사가 절로나오는데, 그 멋진 암릉 사이로 단풍까지 노랑, 빨강, 주황 물들어있으니 비경에 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더해진 지진 운과 멋진 구름들,

 

너무 즐거웠던 산행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합천 가야산 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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