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등산코스, 종주코스(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봉 ~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소개
✔️ 00산 등산정보
⛳️등산 코스
초록색 화살표 : 👉들머리, 날머리👈
동그라미 : 📸 인증지 ( 월출산 - 100대 명산 )
파란색 화살표 : 다녀온 방향
"천황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월출산 능선 종주"
📈 등산 : 천황탐방지원센터→바람폭포삼거리→천황봉→바람재삼거리→구정봉→억새밭→도갑사(17km)
🚘 네비 : 천황탐방지원센터
코스 정보 🌎
———————— 👉등산 정보 📚————————
✔편도 코스(예상 시간)
. ✅ 1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삼거리 -> 사자봉 -> 구름다리 -> 통천문삼거리 -> 천황봉(2.1km, 1시간 30분)
. ✅ 2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바람폭포 -> 통천문삼거리 -> 천황봉(2.4km, 1시간)
. ✅ 3코스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경포대삼거리 -> 통천문삼거리 -> 천황봉(2.9km, 1시간)
. ✅ 4코스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경포대삼거리 -> 바람재삼거리 -> 구정봉 -> 천황봉(3.3km, 1시간 50분)
. ✅ 5코스 : 도갑사 -> 용수폭포 -> 억새밭 -> 구정봉 -> 천황봉(5.5km, 2시간 20분)
* 경포대탐방지원소에서 천황탐방지원소까지 택시비는 약 7000-8000원이며,
도갑사에서 천황탐방지원소까지 택시비는 약 15000원-20000원 입니다.
🌎 정보
. 🚘주차비 : 무료
. 💵입장료 : 무료
✔️ 월출산 종주 코스 소개
👉INDEX👈 (이동은 클릭)
전체 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봉 ~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구간별 요약🚧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봉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천황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주어진 시간내에 도갑사까지만 가면 안내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니 이런 점은 참 장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승용차를 끌고 가실 경우에는 천황탐방지원센터에서 도갑사까지 택시비는 약 20,000원 정도 나옵니다. 넉넉잡아 3만원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사실 이날 운해를 노리고 갔는데, 하늘 사진을 찍어보니 별이 수없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운해는 이미 등산 시작도 전에 꽝임을 직감합니다. 반면에 다른 생각으로는 별이 많이 보이니, 날이 맑을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고, 아마 일출은 쨍쨍하게 뜰것 같습니다.
🔺별이 진짜 많긴 하네요.
🔻탐방로 입구 앞 도착
🔺이제 출발합니다! 일출산행을 갈것이라 구름다리보다는 바람폭포쪽으로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새벽이라 구름다리 형체를 잘 볼 수 없고 괜히 고도만 더 힘들게 올라가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구에서 스틱의 사용을 권장드리겠습니다.
🔺월출산의 초입은 평지이며 아주 천천히 고도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돌로 이뤄져있으며, 아랫쪽에는 대나무와 단풍나무가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길을 가다 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 좀 가다보면 위 사진처럼 이정표가 나오는데, 빨간색 화살표로 가든, 파란색 화살표로 가든 어디로 가도 구름다리는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빨간색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빨간색 방향으로 가면 한번 더 선택권이 있지만, 파란색 방향으로 가게되면 무조건 구름다리 방향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면 위 사진처럼 잘 꾸며진 테크길을 만나게 됩니다. 이쪽은 길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점점 길은 돌 길로 변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오르다보면 구름다리 표지판과 천황봉 1.7km 이정표가 등장합니다. 여기까지가 거의 정상까지 반정도 올라왔다고 보시면됩니다.
🔺계단길과 돌길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올라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다시 한번 나옵니다.
🔺이곳에서 파란색 화살표 방향은 구름다리 방향이며, 빨간색 화살표 방향은 바람폭포 방향입니다. 여기가 구름다리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길이며, 저는 새벽이라 그냥 빨간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계속해서 오르막 길이며, 길은 대부분 돌길입니다. 월출산은 우리나라 대표적 암릉산이기에 돌이 참 많습니다.
🔺계속해서 오르다보면 마지막 사진처럼 이정표 하나가 보이게 됩니다.
🔺월출산까지 0.8km 남았습니다. 원래 새벽이 아니었다면, 여기서부터 멋진 뷰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전까지 등산로는 아마도 나무에 가려져서 대부분 뷰가 없고 여기서부터 뷰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정상에 도착하지도 않았지만, 시내 야경이 한눈에 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쁘죠?
🔺새벽이라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가장 오른쪽 사진이 통천문 일겁니다. 뭐 아무튼 통과!
🔺위 사진만 오르면 곧 정상에 도착합니다. 월출산 정상은 360도로 뷰가 뚫려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많으니 정상에 오르기 전에 옷을 한번 정비하시고 오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천황봉 ~ 구정봉
🔺정상까지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일출시간까지는 약 1시간 20분 정도 남았습니다.. 안내산악회를 타게 되면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너무 일찍와버렸습니다.
🔺사진도 찍고 앉아서 가만히 해가 뜰때까지 기다려봅니다.
🔺밝아오는 월출산의 일출, 긴 기다림 끝에 해가 뜹니다. 하지만 이 일출보다 월출산은 일출에 받은 붉은 빛으로 인해 암릉을 비추는 그 광경이 진짜 하이라이트입니다.
🔺 정상에서 대충 마무리하고 구정봉 방향으로 향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이 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입니다.
🔺월출산은 크기는 작지만 참 멋진 산입니다.
🔺바람재 능선을 따라 1-2km 정도 가면 구정봉에 도착하며 5-6km 정도가면 도갑사까지 가게 됩니다. 월출산은 산이 작아서 어렵지 않습니다.
🔺길은 뚜렷하게 잘 보이므로 패스하고, 주변 경관이 진짜 멋집니다. 일출에는 구정봉까지 완전 정방향으로 걸어다닐 수 있기에 빛이 참 이쁘게 듭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스팟, 이 길은 월출산 정상에서 내려와서 뒤를 돌아봐야 보이는 길입니다. 월출산도 사신 가을철 단풍을 보러 갔는데, 정상이나 능선쪽에는 많이 없습니다.
🔺천황봉에서 구정봉까지 가는 길이 월출산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여러가지 기암괴석들과 멋진 풍경 그리고 빛이 정방향으로 들어오는 여러가지가 맞물려 정말 이쁜 뷰를 자랑합니다.
🔺계단길을 오르내리며 어디를 둘러봐도 이 구간은 대부분 암석길입니다.
🔺구정봉까지 거의 다 온것 같습니다. 위 첫번째사진이 바로 바람재 삼거리인데, 첫번째 사진의 삼거리가 바로 구정봉과 천황봉 그리고 경포대탐방지원센터 중간에 있는 삼거리 입니다.
🔺구정봉 도착!
🔺구정봉도 꽤 이쁜 뷰를 보여줍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오르막길이 없이 거의 평지를 걷는 능선길입니다. 억새밭까지 능선길로 쭉 가다가 억새밭에서 쭉 하산을 하는 길로 변하게 됩니다. 스틱은 계속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정봉에서 도갑사 방향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이제는 억새밭까지 마지막 사진처럼 산죽이 있는 평지길을 걷게됩니다.
구정봉 ~ 도갑사
🔺구정봉 ~ 억새밭까지는 거의 암릉이 없는 능선길로, 솔직히 엄청 지루한 길입니다. 중간에 헷갈일 일 없이 쭉 외길이며,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갑자기 변해버린 등산코스.. 참 지루한 길입니다. 단풍이라도 있었으면 볼 수 있는게 많았을텐데, 이미 다 떨어져 버려서 아쉽습니다. 아마 억새밭쪽에 가서야 약간의 억새와 도갑사 하산할때 단풍을 조금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길은 완전한 단일길이라 헷갈일 일이 없지만, 인적이 거의 드물기에 너무 재미가 없는 길입니다.
🔺능선을 쭉 따라 걷다보면,
🔺월출산 억새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산에서 억새로 유명산 산들은 정말 많이 있는데, 월출산 억새는 생각보다 그닥... 멋지지 않았습니다.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도갑사 입니다.
🔺도갑사로 내려가는 억새밭 ~ 도갑사 방향의 하산길 입니다. 여기도 역시 단일 길이며 그냥 쭉 편하게 내려가시면 됩니다.
🔺도갑사 하산방향 쪽으로는 꽤 많은 단풍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이뻤습니다. 산 정상쪽에는 대부분의 단풍들이 져서 아쉬웠지만 하산길은 고도가 낮아서 그런지 왜 많은 단풍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 정상쪽에는 대부분 졌지만, 하산길에 단풍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길 자체는 돌길이며 경사가 높지 않아 하산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도갑사 도착!!
🔺도갑사에도 꽤 많은 단풍들이 피어있네요.
월출산은 사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와 천황봉 ~ 구정봉 사이에 길이 정말 이쁜 길입니다. 억새밭은 사실 좀 실망했고, 그 억새보다 훨씬더 이쁜 억새를 보유한 산들이 많기에 월출산은 그냥 경포대탐방지원센터로 올라서 바람재삼거리까지 가시고 구정봉을 거쳤다가 천황봉으로 가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도갑사까지 갈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 코스 추천!
이상으로 월출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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