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등산정보
⛳️등산 코스
초록색 화살표 : 👉들머리, 날머리👈
동그라미 : 📸 인증지 ( 백운대 - 100대 명산 )
파란색 화살표 : 다녀온 방향
"북한산 단풍 이쁜 코스 원점회귀"
📈 등산 : 우이역→소귀천계곡→대동문→백운대(6km)
📉 하산 : 백운대→우이역(3.2km)
🚘 네비 : 소귀천지킴공원터
코스 정보 🌎
북한산은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산입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년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산이 바로 북한산 입니다. 따라서 주차공간은 항상 부족하며 많은 인파가 몰리기에 그냥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북한산은 코스가 엄청 여러개가 있으며, 그 코스에 따라 난이도도 매우 달라지기에 잘 알아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북한산 코스는 가을철 단풍이 이쁜 코스로 사람이 적고 한적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소귀천 계곡 ~ 대동문까지는 거의 트레킹 코스 수준이며 대동문 ~ 백운대 역시 그리 어렵진 않지만 등력이 조금 부족한 분들에게는 약간 힘들 수도 있습니다. 백운대 ~ 백운탐방지원센터까지는 매우 쉬운 코스로 쭉 하산만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단풍이 이쁘고 사람이 한적한 북한산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북한산 코스 소개
👉INDEX👈 (이동은 클릭)
전체 코스 : 소귀천탐방지원센터 ~ 소귀천계곡 ~ 대동문 ~ 백운대 ~ 백운탐방지원센터
🚧구간별 요약🚧
1️⃣ 소귀천탐방지원센터 ~ 소귀천계곡 ~ 대동문
2️⃣ 대동문 ~ 백운대
3️⃣ 백운대 ~ 백운탐방지원센터
소귀천탐방지원센터 ~ 소귀천계곡 ~ 대동문
🔺우이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걸어 올라가다 보면 선운각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빨강색 화살표를 따라 갑니다.
🔺한옥카페쪽에는 많은 차들이 이미 주차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를 가져오면 헬... 카페 선운각을 통과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대동문으로 향하는 이정표를 만나게됩니다.
🔺대동문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면 소귀천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소귀천 계곡의 경우 대동문까지는 고도가 높지 않고 사람이 적습니다. 또 길이 잘 되어 있어 스틱을 사용하기 아주 좋은 길 입니다. 나중에 대동문에서 스틱을 접더라도 이곳에서는 스틱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귀천계곡부터 대동문은 거의 트레킹 코스로써 길이 매우 잘 되어 있고 외길이라 다른 길로 빠질 일이 없습니다. 특히 계곡 부분에는 단풍나무들도 많고 습도가 높아 가을철에 쾌적하게 산행이 가능합니다.
🔺 소귀천 계곡의 경우 고도가 낮아 백운대부분의 단풍은 다 떨어졌을지 언정 계곡길에는 대부분 아직 초록색 이었고 고도가 높아지면서 점점 이쁜 단풍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동문까지 외길이며, 고도가 높아질 수록 알록달록 형형 색색의 단풍들이 점점 많아지며 이쁨을 자아냅니다. 나무가 많아 뷰는 없지만 걷는 길 그자체가 힐링길입니다.
🔺 정말 신기하게도 걸으면 걸을수록 단풍이 점점 많아서져 사실 이때는 백운대에 얼마나 많은 단풍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높은 고지에는 이미 단풍이 다 떨어졌다는 사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올라가는 방향으 오후까지 계속 역광이어서 햇빛을 마주보고 등산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가을은 해가 짧아지기에 금방 어두워져서 단풍을 못본다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어디 산을 가든 계곡쪽의 등산코스에는 단풍나무들이 정말 이쁘게 피는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 이점으로 인해 단풍잎이 쭈글쭈글해 지지 않고 푸릇함을 유지하며 저마다의 색깔로 변해갑니다.
🔺소귀천계곡은 대동문에 도착전까지는 등산코스에 대해서 크게 설명할게 없습니다. 매우 쉬운길로 그냥 즐기시면서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을 오르고 나면 소귀천계곡은 모두 끝이납니다. 길은 거의 산책길이기에 그냥 즐기시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은 스틱을 접지마시고 계속 가지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동문 ~ 백운대
🔺소귀천계곡에서 대동문을 향하면 갑자기 단풍이 확 줄어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북한산성의 모습을 보며 쭉 올라가면 됩니다.
🔺가을에는 참 등산이 애매한게 위 사진처럼 단풍이 이쁘기도 하지만 단풍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낙엽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나기에 항상 조심하며 걸어야합니다.
🔺대부분의 단풍이 졌지만 곳곳에서 단풍을 아직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은 국립공원으로써 길은 매우 찾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길을 잃거나 헷갈일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500~1km 마다 이정표가 대부분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길은 흙과 돌길이 중간 중간 반복되며 형성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부터 조금씩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며 멋진 암릉으로 된 북한산을 나무 사이 사이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에 백운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점 암릉으로 등산길이 변해갑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암릉산인 설악산, 월출산, 팔영산, 그리고 북한산.. 산을 타는 재미도 있고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뷰가 점점 뚫리기 시작하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갈 수록 단풍은 보기 힘들며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백운대까지 0.4km 길이 어렵지 않아 정말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등력이 낮은 사람은 조금 힘들수는 있으나 못올 정도의 길은 아닙니다.
🔺북한산은 어떤 코스로 가든 백운대 마지막 0.4km 구간은 반드시 왕복을 해야하는 구간이기에 위 사진 4장과 동일한 코스입니다. 암릉을 오르고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백운대는 언제나 사람이 많고.. 이미 여러번 와봤고, 인증도 했기에 정상석과의 사진 찍는 것은 포기
🔺앉아서 잠시 휴식
백운대 ~ 백운탐방지원센터
🔺백운탐방지원센터로 가는 길은 매우 쉽습니다. 그냥 쭉 하산...
🔺하산을 하면서 고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또 다시 곳곳에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길이 더 잘 꾸며져 있습니다.
🔺해가 지기시작하면서 급한 마음에 여기서부터는 뛰기시작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다만 외길이어서 길을 잃을 일도 없고 위 사진처럼 잘 정비된 길이 백운탐방지원센터까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북한산 단풍 등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