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에 주차를 한 후, 길바닥에 표시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등산로 이전에 케이블카 타는 곳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케이블카로 가는 길에는 양 옆에 상가와 화장실이 존재합니다.
주차장에도 화장실이 있고, 가는 길에도 있으며, 케이블카가 있는 곳에도 화장실이 존재합니다. 양 옆 상가에는 얼음물을 판매하고 있으니, 딱히 등산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둔산 케이블카 가는길
🔺대둔산 케이블카로 가는 길은 길 바닥에 표시되어 있어, 케이블카 탑승구 앞까지 매우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커피와 파전, 막걸리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등산을 할때 점심이나 물 같은 것을 따로 챙겨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둔산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2대가 한번 정상에 올라가는데 약 20분 가량 소요가 됩니다. 따라서 케이블카는 매번 20분씩 기다려야하지만 관광객이 많으면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처럼 케이블카가 계속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20분에 1번씩 운행되며 마지막 운행은 18시 입니다. 참고하세요.
대둔산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되면 건물에 구름다리와 전망대라고 표시가 되어 있으며 오른쪽 사진에서 보여지듯, 등산로와 하산로가 나눠져 있습니다. 등산로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대둔산 케이블카에서 등산로
🔺케이블카에서 등산로로 가기 위한 길은 초록색으로 된 철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대둔산은 케이블카를 이용한 만큼 마천대까지 매우 쉽게 갈 수 있지만 계속 오르막 길이며, 돌계단이 꽤 많아 무릎을 조심해야합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지만 무릎 보호대를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틱은 안가져가는 것이 낫습니다. 무수히 많은 돌 계단 사이 사이로 철계단과 나무계단이 섞여 있으며 특히 신선계단
케이블카 ~ 정상
대둔산 등산코스
🔺대둔산의 구름다리와 신선계단을 모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빨간색 방향으로 가셔야합니다. 파란색 방향은 구름다리를 건너 뛰는 등산로 입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가시게 되면 가장 좌측에 있는 사진의 풍경을 먼저 보게되며, 조금 걸으면 중앙에 있는 사진처럼 구름다리가 보이게 됩니다. 가장 우측 사진은 구름다리를 건너온 사진입니다. 이 구름다리는 발판이 철로 되어있어 스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구름다리를 건너고 약간의 돌계단을 오르게 되면, 이후에는 신선계단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신선계단은 대둔산의 트레이드 마크로써 거의 대부분 대둔산에 오르는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대둔산 신선다리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대충 찍고 패스.. 신선다리는 일방통행 코스로 오로지 등산시에만 거쳐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따라서 하산때 신선다리를 가려하시면 낭패를 당하실 수 있으니, 반드시 등산코스에서 신선다리를 들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신선다리를 오르는 동안에는 대둔산의 여라가지 풍경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둔산은 가을철 모습이 정말 이쁜데, 알록달록 단풍이 피기시작 하는 대둔산 역시 사람들이 가을에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신선계단을 올랐다면, 대둔산의 등산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일반 사람들이 대둔산을 찾고, 마천대를 방문할 때 바로 이 구간때문에 많이들 힘들어하고 무릎을 아파합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에게도 조금 힘든 구간이기도 합니다. 다만 매우 거리가 짧기에 스틱 없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해당 돌계단을 모두 올랐다면 가장 좌측에 보이는 사진처럼 표지판이 나오며, 정상방향과 낙조대 방향이 있습니다. 먼저 정상 방향은 가장 우측 사진처럼 계단 만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낙조대 방향의 경우 이곳에서 약 1.5km 정도 더 걸으셔야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낙조대는 일출을 추천드립니다. 가을철 단풍들 사이로 햇빛이 들면 진짜 이쁜데, 가을철 낙조대 일출이나 또는 겨울철 상고대 일출을 바로 이 낙조대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때는 그냥 뷰가 이쁘긴 하지만, 등산인이라면 더 많고 이쁜 뷰를 봐 왔기에 큰 감흥은 없을 것 입니다.
대둔산 정상
🔺대둔산의 정상뷰는 정말 멋지며 위 사진에 단풍이 모두 물든다면, 정말 멋진 뷰를 자랑할 것 입니다. 특히 저 암릉 사이 사이로 스며든 단풍들의 향연은 정말 멋집니다.
정상
대둔산 정상
🔺정상인 마천대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변 경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천대는 360도로 뷰가 뻥 뚫려 있으며,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는 있습니다. 특히 마천대에서 케이블카 방향으로 골짜기가 존재하며 그 골짜기를 보면 진짜 이쁜 곳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