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기어 MFM-100ZS
알타이기어 회사
알타이기어, 군용 전술화로 유명해 졌으며, 강철부대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출연자들이 신으면서 더욱 알려졌다.
알타이기어 신발의 특성은 명확하다. SuperFabric®으로 만든 신발을 강력한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SuperFabric®의 소재는 매쉬나 천과 같은 말캉한 재질이 아니라,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단단한 소재이다.
직물과 가드플레이트라는 내구성이 있는 소재를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 특히 얼룩에 매우 강하다.💪
실제로 알타이기어 신발은 등산 후 물티슈 슥슥 닦으면 새 신발처럼 유지가 가능하다.✨
알타이기어 MFM-100ZS 착용샷
🔺sy_seok 님의 관악산에서 알타이기어 신발
🔺sy_seok 님의 마니산에서 알타이기어 신발
🔺sy_seok 님의 천태산에서 알타이기어 신발
비브람 창을 채택하고 있어 접지력도
매우 준수한 편이다.
그럼 알타이기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알타이기어 MFM-100ZS에 대하여
알타이기어 신발은 나는 비가오는 날에 전용으로
신곤한다.🌧
얼룩이나 진흙이 묻으면 관리가 잘안되는데,
특히 고가의 잠발란이나 가죽신발들은 더욱 그렇다.
근데 이 알타이기어는 이런 얼룩에 매우 강하다.
그래서 사진이 조금 꼬질꼬질..
먼저 정면을 살펴보자.🔍
먼저 빨간색 부분의 토캡은
매우 단단하다. 돌이나 나무 뿌리를 걷어 차도,
발에는 거의 지장이 없으며 소재 자체가 질겨
신발도 거의 문제가 없다.👍
파란색 부분이 바로 슈퍼패브릭 소재인데,
얼룩이나 방수가 매우 좋다.
홈페이지에서는 이 소재를
만능의 소재로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 착용해보면
단점도 있다.
이 패브릭소재는 추위에 약하다.
겨울에 신으면 젖지는 않지만 추위에 뚤려
발이 시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우중충한 날씨에 사용한다.
다음은 측면을 살펴보자.🔍
측면의 파란색 부분까지 슈퍼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으며, 마감처리 또한 뛰어난 편이다.👍
빨간색 부분의 미드솔은 아마 EVA 폼 소재인것 같은데
쿠셔닝이 높진 않지만 꽤나 푹신한 느낌을 준다.
다만 실제로 신어보면,
푹신한 느낌보다는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안정성이 더 느껴진다.🪖
자주색 부분은 끈을 걸어서 매듭을 묶을 수 있는 고리로 되어있다.🪢
여기서 한가지 더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신발 끈이다.
신발끈이 마치 볼록 튀어나왔다가 얇게 들어간다.
이는 신발을 꽉 쪼였을때,
다른 신발보다 덜 풀리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하지만 알타이기어의 신발 끈은 매우길어서
끈처리가 조금 힘들다.
이렇게 긴 끈을 나는 발끝 쪽의
매듭에 넣어서 신발끈을 묶는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다.
발의 안쪽은 매우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으며,
매쉬처럼 구멍이 송송 나있어서
땀에 젖더라도 빠른 증발을 통해
뽀송함을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한 여름에는 덥다고 느끼기 쉬운 소재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어보면 약간 땀이 차고 답답한 느낌.
봄가을에 좋은것 같다.
우선 창은 통창 구조의
비브람 메가그립을 채택하고 있다.
큰 그립 사이에 작은 그립이 촘촘하게 있어,
빗길, 암릉길 진짜 전천후로 접지력이 좋다.🪨
준수한 수준을 넘어 솔직하게
가장 좋았던것 같다.👍
지금은 밑창이 많이 닳아 접지력이
낮아졌지만, 새로 장만하고 꽤나 오랜시간동안
좋은 접지력을 보여준 신발 중 하나이다.🥾
총평
기능 |
개인적의견 |
착용감 |
좋음
단단하며 내피부분은 푹신하여 발에 딱 맞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겨울철에 패브릭소재는 춥다. 설악산이나 이런 곳에 갈 경우 동상걸리기 딱 좋은 소재.. |
쿠셔닝 |
보통
쿠셔닝은 보통이며 푹신한 느낌보다는 약간 딱딱하며 지면으로부터 잘 보호되는 느낌이다. |
접지력 |
좋음
내가 신어본 신발 중 개인적으로 TOP 3 안에 들어간다. |
투습력(통풍) |
보통
통풍은 좋다고 하지만, 사실 약간 갑갑한 느낌이 있으며, 땀이 차는 느낌도 있다. |
방수력 |
좋음
나는 우중산행에 주로 신는다. |
발사이즈 |
정사이즈 |
발볼크기 |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