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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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는 영석한 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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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네오네 "호파라"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호카오네오네는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신발" 이라는 것을 모토로 등산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원래는 러닝화로 정말 유명했으며, 프랑스 대회에서 1위한 선수가 트레일러닝화로 지목하면서 유명해졌으며,

"카하" 라는 중등산화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등산 시장에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호카오네오네 등산화 제품을 신으면

정말로 푹신하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는 정평을 얻었으나,

착용감과 쿠셔닝을 강조하는 대신 많은 사람들에게 내구성 문제로 항상 지적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아웃솔 A/S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전히 등산화 시장에서 쿠셔닝 만큼은 호카오네오네를 따라 올 수 있는 등산화는 없다고 단언한다.

 

그 호카오네오네에서 여름 계곡 전용 등산화를 출시함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번에 구매 후 글을 작성한다.

 

항상 무더운 여름철 등산 후 그냥 계곡으로 뛰어드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다.

그래서 구매욕구가 더 더욱 뿜뿜 한것 같다.

 

그럼 호카오네오네 여름 계곡 등산용

"호파라"

분석 시작합니다.

 


 

스피드고트 호파라 착용샷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착용샷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착용샷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착용샷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착용샷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착용샷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착용샷

 

나는 호파라를 신을때, 거의 양말을 신지않는다.

보통 등산을 할때 불편한 점이 돌이나 솔잎, 나뭇가지 등이

신발에 들어와서

 

등산을 할때 불편함을 느끼는데

나의 경우 걸음 걸이나 습관 때문인지,

호파라가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돌이나 나뭇가지가 들어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통풍을 극대화 하기 위해

양말을 따로 신지는 않는다.

 

그럼 자세하게 살펴보자.


 

스피드고트 호파라 에 대해서..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호파라의 전반적인 모습은

일반적인 샌들과 비슷하게 생겼다.

 

특히 신발 양 옆쪽으로 구멍이 숭숭 나있어

딱 봐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신발 끈의 경우 보아다이얼처럼

직접 묶지 않고 특정 방식을 통해

쪼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자.

 


먼저 측면의 모습이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측면에서 보았을때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은

바로 미드솔 부분이다.

 

호카오네오네는 쿠셔닝이 정말 타사에 비해 좋다.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 eva 폼의 미드솔을 두껍게 사용하여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뛸때 압축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특성을 이용하여 반발력이 생긴다.

 

이때 반발력은 카본처럼 팍 하고 튀어오르는 성질이 아닌

점차적으로 돌아오는 성질로

 

지속적인 쿠션감을 느끼게 해준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조금더 확대해서 보면

미드솔 이외에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의 구멍이 숭숭 뚤린

독특한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이는 여름 등산에서 통풍을 극대화 시켜준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도 시원하다.

 


 

다음은 후면이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후면의 경우

신발을 착용할때 좀더 용이하게 착용할 수 있는

텅스트링이 있다.

 

이 텅 스트링은

우리가 보통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을 경우

잘 들어가지 않아 신발의 텅 부분이 구겨지는데

 

저 스트링을 잡고 당기면서

신발은 신는다면 좀 더 수월하게 신는 것이 가능하다.

 

호카오네오네 제품들은 대부분 저 텅스트링이 있다.

 


다음은 신발 끈부분이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신발끈 조임의 경우

일반적으로 묶는 방식을 채택할 경우

간단하게 조일 수 있는 방식을 채택했다.

 

보아다이얼처럼 끈의 소재가 나일론이 아닌,

일반 끈에 저런 방식을 채택하여

 

쪼임을 가했을때

발등이나 발목이 덜 아파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다음은 갑피부분이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파란색 영역의 갑피의 경우 합성 네오프렌 고무를 사용하여

열변형이 거의 없고 질기며 단단하다.

 

이런 성질은 특히 산행 후

계곡에 들어갈때 진가를 발휘한다.

 

신발에 물이 차지 않아 계곡에서 놀기 좋으며,

놀고난 후에 햇빛에 말려도 신발 변형이나 갈라짐이 생기지 않아

 

최적화 되어있다.

 

빨간색 영역도 마찬가지로 고무로 처리된

토우캡을 채택하고 있어 자칫 산행시 돌뿌리나

나무를 찰 경우 부상을 방지해주고 있다.

 

실제로 신어보면 토우캡 부분이 단단하여

아프지 않다.

 


다음은 인솔 부분이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인솔의 경우 미드솔과 직결되어 통으로

제작되었다.

 

발의 미끌림을 최소화하고 마찰력을 극대화 하여

신발 안에서 발이 노는 것을 방지하려고

 

오돌도돌한 돌기 모양의 인솔을 하고있다.

 

이 부분은 물론 안쪽에서 발의 마찰력이 높아

미끌리지 않는 것과

계곡에 입수 후 인솔을 따로 빼서 말릴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맨발로 신발을 착용시,

마찰이 높아 자칫 잘못하면 물집이 잡히기 쉽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마지막은 아웃솔 부분이다.

 

 

 

호카오네오네 호파라

🔺아웃솔의 경우

파란색부분과 빨간색 부분으로 나눌수 있는데,

 

먼저, 호파라의 경우 비브람 창은 아니다.

 

파란색의 경우 일반 로드나 러닝화에서 볼 수 있는 아웃솔을 채택하고 있으며

역시 호카오네오네 답게 통창이 아닌 조각창이다.

 

아쉽게도 물이 있는 노면에서 그렇게 좋지 못한 접지력을 가지고 있다.

이론은 모를지만 실제 산행에서는 그러하다.

 

빨간색 부분은 좀 더 말랑하여 내구력은 낮지만 더 높은 접지력을 제공하게 위해

다른 소재의 고무를 사용한것 같다.

 

그래서 해당 부분이 조금더 빨리 달아버린다.

 


 

총평

기능 개인적의견
착용감 보통
착용감은 갑피가 고무소재라 그런지
마찰을 줄인다고는 했지만, 고무 특유의 마찰이 존재한다.
쿠셔닝 우수
쿠셔닝은 eva 소재 답게 다른 호카 오네오네 모델과
비슷하다.
접지력 보통
접지력은 솔직히 별로다.
잘 미끄러진다. 캠프라인에 비하면 더더욱 별로고
일반 카하, 트런화와 비교해서도 별로다.

간단하게 산행갈때 갈만할듯하다(암릉 절대 xxx)
투습력(통풍) 우수
통풍을 말할 것도 없다.
최고다.
방수력 없음
방수력?? 당연 없다.
발사이즈 정사이즈
호카오네오네는 보통 크게 나오는데
호파라의 경우 정사이즈를 추천한다.
발볼크기 정사이즈
역시 정사이즈 추천
무엇보다 직접 신어보고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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