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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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s://instagram.com/sy__seok

 

 

 

 

 

" 먼저 나는 3만명의 인스타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티스토리 누적방문서 110만의 블로그를 운영 중 임을 밝히며, 수익과 관련해서 한치의 부끄러움없이 모든것을 밝히고,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블로그 시작 계기와 어떤 블로그를 선택해야 하는가?

 

 

 

네이버 vs 티스토리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건 22년 8월이다. 나는 인스타로 꽤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어느정도 현금창출을 만들어낸다. 등산을 하며 정말 우연히, 1만 팔로워를 빠른 시간내에 도달했다. 첫 협찬은 5천 팔로워부터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료없이 제품을 협찬받고 제품에 대한 리뷰를 적는 형식으로 진행을 했었으며 1만 팔로워가 넘는 순간부터는 제품협찬 + 원고료(1개 피드당 일정 금액)을 받고 진행을 했다.

 

 

 

 

등산하는 영석 인스타그램

 

 

 

 

보통 1만 팔로워가 넘으면 본인이 하는 카테고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아웃도어 관련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었기에 화장품, 주식, 증권상품, 건강식품보다 원고료가 높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1개의 물품을 전달받고 원고료는 평균 10만원 정도이며 많으면 3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받아보았으나, 100만원은 일회성이 아닌 3개월동안 일정량의 피드와 영상을 올려주고 협업하는 형식의 단기프로젝트였다.

 

 

 

 

인스타 협찬

 

 

 

 

이미 인스타그램으로 협찬을 받고 원고료를 받는 형식의 파이프라인을 구성했기에,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는데 있어 나에게는 큰 문제는 아니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보이지만, 네이버블로그는 애드포스트 단가가 약하며 대부분 맛집이나 제품을 협찬받고 리뷰를 작성하여 원고료를 지급받는 형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원고료를 지급받으려면 네이버 인플루언서 반열까지 가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기도 하고, 이런 수익창출 방식은 이미 인스타를 통해 만들어놨기에, 나는 광고단가가 높은 에드센스를 선택하고 현금창출을 보다 안정적이게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원했다.

 

그래서 나는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요즘 가장 핫한 블로그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은 일정 반열에 올라갔을 경우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돈을 버는 형식의 차이이다. 월 300이상의 블로그 수익을 낸다고 가정했을때, 네이버는 애드포스트로 약 100만원의 현금 흐름창출이 가능하며 제품 리뷰의 원고료로 200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을 중고거래하게 된다면 추가적인 부수입이 더 가능하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협찬은 전혀 없다고 보면된다. 다만 광고수익이 100%이며, 아주 간혹 협찬요청이 오기도 하지만 이건 없다고 보는게 낫다. 보통 티스토리 블로그로 협찬오는 경우에는 블로그 글작성 + 인스타그램 피드 요청 식으로 오기에 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 인것 같다.

 

 

 

내가 늙었을때?

 

 

 

여기서 차이점은 내가 건강이 악화되고, 글을 쓸 능력이 되지 않을때, 더이상 제품 리뷰가 지속 가능하지 못할때, 네이버는 100만원의 현금 흐름을, 티스토리는 3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물론 지속적인 글을 쓰지 않으면 이는 점점 줄어든다. 유입량도 적어진다. 특히 나는 아웃도어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제품을 받아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일단 밖으로 나가서 몸을 사용해야한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나한테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이미 협찬은 인스타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해 놓았고, 내가 언제까지 밖에서 몸을 쓰며 리뷰를 할 수 없기에... 

 

 

이런 본질은 본인의 상황, 상태를 잘 파악해서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정하면된다. 분명한건 어떤 블로그든 일정 반열에 오르면 분명 수익이 창출된다는 것이고,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기를 원하는가? 에 따라서 블로그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블로그 노하우

 

 

 

인스타그램은 22년부터 꾸준히 운영을 해왔으며, 블로그는 22년 8월부터 운영하여 12월까지 1일 1포스팅을 진행하였고 수익이 크게 늘지않아 약 1년간 블로그를 쉬다가 23년 10월부터 재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릴스와 피드 수익과 관련된 부분은 따로 글을 작성하기로 하고 오늘은 블로그에 대한 내가 아는 것들을 모두 이야기 해드리려한다.

 

 

 

 

 

 

1. 에드센스 사기 치는법

 

 

 

[사진]

 

 

 

가끔보면 티스로티로 월 1천만원 수익 이런 글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무조건 사기다. 이런 경우에는 실제 애드센스 수익은 1천만원이다. 그래서 인증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혹한다. 물론 월 1천만원의 수익은 거짓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수익이라하면 "매출"과 같은 개념이다.

 

 

구글 스폰서

 

 

 

가끔 구글에서 글을 찾다보면 웹사이트 위에 "스폰서" 라고 달려있는 페이지를 본적이 있을것이다. 스폰서는 내가 구글에다가 일정 홍보비용을 지급하면 상위 노출을 보장해주는 알고리즘이다. 여기서 똑똑한 사람들은 감이 올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사기를 치는가? 내가 아까 수익은 순수익의 개념이 아닌 "매출"의 개념이라 했던것이 기억 나는가? 내가 구글에다가 홍보비용으로 월 2000만원을 투자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장시간 그 글은 상위 노출이 될것이고, 그 페이지의 광고수익이 월 1000만원의 광고 수익이 찍혔다고 가정해보자.

 

 

구글 광고

 

그럼 여기서 블로그로 사기치는 사람들은 월 1000만원의 광고 수익만 보여준다. 실제로 홍보비용이 광고수입창에 같이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사실 홍보비용 2000만원, 광고수익 1000만원으로 순수익은 -1000만원이지만, 수익은 1000만원이고 이를 통해 월 1000만원 벌수 있다. 대신 강의를 들어라. 해서 강의료로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그럼 10명만 모으면 나는 본전을 뽑는다는 소리다.

 

그래서 월 1,2천 수익률을 보여주며 나를 따라하면 벌수있다. 강의를 사라. 라고 강의 팔이가 필수로 들어가는 이유이다. 내 원금손실을 강의팔이로 막는거다. 내가 진짜로 블로그를 쓰면서 월 1천만원을 버는 노하우가 있다면, 나는 지금 이 블로그 글에 적지도, 누군가에게도 공개하지않고 나 혼자만 알고있었을 것이다.

 

 

2. 블로그 현실

 

 

블로그 수익

 

 

 

블로그의 현실은 냉혹하며, 특히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훨씬 냉혹하다. 1일 1포스팅, 1일 3포스팅을 하면 결국에는 오른다.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순수익"을 벌라면 1일 1포스팅으로는 택도 없다. 1일 1포스팅으로 쌓을수 있는 블로그의 갯수는 1년 365개이다. 하지만 이미 블로그에는 수많은 중복된 글이 쌓여있고, 여기서 나의 글을 상위노출 시키기위해 더 많은 정보를 담은 글 리소스와 더 많은 글을 발행해야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티스토리블로그의 수익은 카테고리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하루 방문수 300명당 1달라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 즉 하루 빠짐없이 매일 1천명이 내 블로그를 방문한다면 월 10만원 정도는 벌수 있다.

 

그럼 대부분의 꿈의 숫자인 월 100만원은 어떤 수준일까? 적어도 8,000명에서 평균 1만명, 많게는 12,000명이 들어와야 월 수익 100만원에 도달한다. 즉 일일방문수가 8,000명~12,000명은 들어와야 100만원정도 월 따박따박 내 통장에 들어온다는 이야기다.

 

1일 1포스팅을 진행할 경우 일일 방문수 3,000~5,000명 정도는 찍을수있다. 누구나 1년,2년 꾸준히 하면 찍힌다. 반드시. 일기 형식이 아닌 정보성글을 담아 찍으면 무조건 찍히는 숫자다. 그럼 월 30-50만원을 매달 챙겨갈 수 있다. 

 

 

블로그 상위 노출

 

 

 

하지만 블로그의 상위노출은 달콤하다. 매일 정보성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이슈성 기사를 배껴 한탕을 노린다. 잘만하면 일주일간 매일 1만명이 들어오고, 순식간에 돈을 벌수있다. 그런데 이건 오래가지 못한다. 운도 따라줘야하고 성장할수 없다. 정보성글을 쓰는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하루 0.5달라도 안들어오는 수익을 보며 매일 같이 1년,2년을 지속해야 성장한다. 그래서 누구나 알지만, 다른길을 걸으려하고,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블로그이다.

 

 

 

 

 

 

3. 블로그를 대하는 자세

 

 

티스토리 블로그

 

 

 

나는 예전에 한창 글을 쓸때는 월 4-5천명까지 들어왔었다. 그리고 한 1년정도 안쓰니깐 지속적으로 떨어지다가 이제 1천명정도는 유지가 되더라. 이때 1일 1포스팅으로 한 6개월정도 하다가 30-40만원의 수익률만 보고 힘들어서 포기했다. 그게 2022년이다. 지금까지 계속 썻다면... 아마도 월 100은 계속 찍혔을것 같다.

 

그리고 최근 다시 블로그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것으로 어떤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보다는, 내가 침대에 누워서 남들이 생산한 컨텐츠를 소비하는것이 어느 순간 한심했다. 그저 누워서 인스타그램의 릴스를 보고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때우고, 하루를 챗바퀴처럼 도는게 한심했다.

 

나는 수익률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다. 그냥 매일 꾸준히 내가 쓸수 있는 만큼 시간을 늘려가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내가 다녀온 곳 중 이쁘고 좋았던 기억을 블로그에 정보를 담아 남기려한다. 마치 일기를 쓰듯 말이다.

 

 

정보성 글

 

 

하지만, 단순히 일기형식으로 글을 찍어내지는 않을것이다. 나의 추억을 다른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일기를 쓰려한다. 내 일기를 다른사람에게 발표할 수 있을 정도로 도움이 되고, 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소셜속에 남겨보려한다. 그럼 남들도 내 글을 보며 도움이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동시에 내가 젊었을때의 추억들이 하나의 인터넷 사진첩이 되어 먼 훗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기 위해 블로그를 작성한다. 

 

 

물록 수익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수익이 주 목표는 절대 아니며,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가기위해 글을 쓰고 이것이 내가 블로그를 행하는 태도이다.

 

 

나는 말한다. 일단 "글을 써라" 글을 쓰면 내 생각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어떤 글이 인기가 많은지 보게 되며 조금 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좋은 키워드" 설정과 "양질의 글"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게된다. 글을 쓰지 않는데 좋은 키워드를 먼저 찾을 필요도 없고, 정보를 먼저 수집할 필요도 없다.

 

일단 글을 쓰고, 나만의 키워드와 나만의 정보,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꾸준하면 평균이상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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