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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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자격 논란

 

newsis 발췌

 

 

 아시안컵 이후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경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요르단은 우리나라보다 랭킹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패배하면서, 2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먼저 조규성 선수와 관련된 전략적 능력에 대한 논란과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와의 불화에 관한 논란입니다.

 

전반이 지나고 후반전에도 지속적으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기용하여 패배로 이끌고, 우리나라 대표팀에 대한 감독 논란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사이에서 경기 전날 마찰이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자, 클린스만 감독은 본인의 능력보다 "선수 사이의 불화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라고 핑계를 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린스만 경질

 

 

경기 전날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불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전략적인 과정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경질 당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조금 뻔뻔한 태도로 임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저는 여전히 아시안컵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4강에 진출했고 비판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또 축구의 내용과 결과를 떠나 본인의 책임보다는 선수들의 불화 탓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대표팀 감독] : "손흥민과 이강인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요르단 준비도 선수단의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애를 많이 썻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한축구혀회 전력강화위원회가 15일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더이상 대표팀 감독으로 리더쉽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으며, 감독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모아졌다" 라고 이야기 하며 회의 결과를 브리핑 하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선수간의 불화가 사실이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감독은 4강 진출이 목표가 아닌, 우승을 목표로 전략을 짜야하며,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감독이라면 4강에 만족한다 라고 표현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더욱이 우리나라는 다수의 해외파를 앞세워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노리고 나갔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텐데, 이런 감독에게 경질시에도 위약금을 70억이나 줘야한다니...

 

클린스만 감독과 이를 고용한 축구 협회가 다 같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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