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부터 코로나가 해제되고 해외여행객이 많아지면서 영종도에 머무는 관광객이 많아졌다. 원래는 여름에나 활성화 되던 지역이었는데, 최근 계절 상관없이 주말에는 어딜가나 사람이 매우 많다. 특히 사람이 많아지고 잠깐 머무는 지역의 특성상 숙박업이나 카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영종도 주민으로써 빵의 맛과 위치, 그리고 내부인테리어가 가장 좋았던 동양염전 카페를 소개해드리려한다.
동양염전은 매우 크며 인테리어도 엄청깔끔하다 특히 23년 ~ 24년에 카페 뿐아니라 동백꽃밭을 조성해두었는데, 꽃이 많이 피지 않아 아쉬웠다. 24년에는 동백꽃밭도 이쁘게 활성화 되기를 바래본다. 소개할 정도는 아니라 동백꽃밭은 패스
2. 동양염전 베이커리 메뉴
커피의 가격은 6,000원 ~ 9,500원 사이이며 사실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다. 다만 영종도에는 이쁜 카페들이 매우 많으며 뷰도 위치도 이쁜곳들이 많다. 그래서 영종도 평균가격에 비하면 아주 평범한 가격이다. 여기는 특히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동양염전"으로 나는 소금빵이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다. 하지만 유명한 빵은 콩떡콩떡이다.
아래 베이커리에는 사진으로 살펴보자.
베이커리 전반적인 모습, 나는 일을 하며 평일에 가서 사람도 거의 없었고 아직 준비된 베이커리도 적었지만, 일단 배치되어 있는 빵들이 매우 많았다.
크림에 크루아상, 개인적으로 크루아상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것 같은 비주얼이다.
크루아상은 역시 초코! 이것도 어린아이들 취향
옆에 동백꽃밭을 조성해서 그런지 동백꽃 모양의 빵이 있다.
이것도 치즈의 담백함과 부들함이 좋을것 같다. 쫀득쫀득!
여러가지 빵들, 이중에 콩떡콩떡과 화이트롤도 맛있다.
콩떡콩떡이 가장 메인 메뉴다. TV에도 나왔고 실제로 먹어봐도 매우 맛있다.
다양한 브런치들
여기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기도 좋다.
3. 동양염전 베이커리 분위기
매우 깔끔하며,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청결그자체. 그리고 카페에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기코드가 몇자리 없다는게 가장 아쉽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과 불가능한 장소로 나뉘어져 있으며 먹다남은 음식은 직접 self bar에서 포장해갈 수 있다.
4. 동양염전 베이커 메뉴
빵이랑 음료수 모두 맛있어서 이것저것 다 주문, 진짜 맛있었다. 특히 소금빵이 진짜 맛남.. 안에는 공허하게 탁 비어있는데, 겉은 바삭하고 안쪽이 버터로 채워져 있어 고소함과 소금의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