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카페 "발리다" 소개
발리다 카페
대부도에는 해당 카페 말고도 매우 많은 카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대부도 모든 카페들이 사람들로 넘칠만큼 카페 천국인데, 대부도는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여유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장소라서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대부도로 들어가고 나가는 길이 차가 엄청 많이 막히기 때문에 한번 다녀오고나면 엄청 힘들지만,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 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그런 영흥도에서 일몰이 이쁜 "발리다" 카페를 소개해드려합니다.
1. 발리다 정보
- 네비 : 구봉타운길 57 1층,2층
- 주차장 : 있음
- 주차장 크기 : 매장 앞은 3대 주차가능, 걸어서 5분거리에 엄청 큰 주차장 있음
- 주차장 유/무료 :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음, 유료주차장의 경우 카페 이용시 1시간 30분 무료
- 영업 시간 : 11:00 ~ 20:00 / 라스트오더 19:30
일요일은 10:00시부터 영업을 하며, 일몰시간에는 사람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라스트오더는 19:30분이며, 일몰시간에 테라스에서 자리잡고 여유를 즐기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2. 발리다 메뉴
발리다 카페는 뷰가 엄청 이쁜 관광지로써 커피 가격이 꽤 있는 편입니다. 솔직히 가성비는 매우 안좋은 편이고, 맛은 평균적입니다. 그럼에도 뷰가 이뻐 사람들이 매우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웨이팅 시간
주말에 간다면 기본적으로 오픈 시간을 제외하고는 30분이상 기다리셔야합니다. 피크 타임인 일몰시간에는 1시간 이상 대기할 수도 있으니 미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발리다 분위기
발리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했고, 조명의 갓 역시 나무공예품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하와이나 괌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베이지톤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테라스가 엄청 잘 되어 있는데, 베이지톤의 따스한 분위기와 바다와 하늘의 차가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외국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카페 발리다 테라스는 완전 하와이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뷰로 잘 꾸며놓았습니다. 인공물이긴 하지만 테라스의 분위기와 나무 조형물까지 여름에도 따가운 빛을 가리기에 매우 좋습니다.
발리다는 카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게 바다가 서해이다 보니 간조시간에 가면 정말 볼게 없습니다.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만조까지 시간을 잘 알아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가장 좋은 시간은 일몰시간때에 물이 빠지는 순간이 가장 좋습니다.
발리다에는 2층 테라스도 있는데, 일몰을 감상하기에는 일층보다는 무조건 2층이 좋습니다. 2층이 뷰도 좋고 따뜻하고 사진도 훨씬 이쁘게 나올겁니다. 발리다에 도착했다면 2층 자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발리다 메뉴들
발리다에는 약간의 디저트가 있습니다. 아마도 제빵기계가 없는 것으로 보아 직접 만드는건 아닌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당근케익을 좋아해서 일단 당근케익을 하나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맛은 그냥 평균~
이 근방 카페들은 대부분 맛은 평균적인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뷰가 이쁜 발리다 카페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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