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마트 페러글라이딩을 타러가다!! 보통 스위스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탄다하면 인터라켄이나 피르스트 혹은 그린델발트에서 타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라켄은 정말 비추합니다. 우리나라 단양에서 타도 그정도 뷰는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왕 탈꺼라면 그린델발트와 체르마트 페러글라이딩을 추천드립니다.
스위스 페러글라이딩 공식 업체는 인터라켄, 피르스트, 그린델발트, 체르마트, 융프라우요흐 총 5군대가 있는데, 융프라우요흐 같은 경우에는 36번 트레킹 코스에서 출발하여 그린델발트로 종착하는 코스로 꽤 멋진 뷰를 보여주지만 패러글라이더를 페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컨텍해야하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융프라우요흐 이외에 다음 추천드릴 곳은 체르마트와 피르스트 페러글라이딩 입니다. 사실 피르스트 페러글라이딩도 타고 싶었는데, 여행 일정상 피르스트는 1박 예정이었으며 액티비티 4종을 즐겨야 했기에 우리는 체르마트에서 즐기기로 했습니다.
체르마트 페러글라이딩 예약
체르마트 페러글라이딩은 기본적으로 수네가 5대 호수를 볼 수 있고 또 마테호른의 멋진 뷰도 볼 수 있습니다. 체르마트 페러글라이딩 공식 업체는 원래 2곳이었지만 1곳은 없어지고 지금은 플라이체르마트라는 업체 딱 1곳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유세윤, 노홍철 많은 연애인들이 이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체르마트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유일한 업체이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노홍철때문에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습니다. 가서 한국인이라 하면 "코리안 또라이 노홍철" 이라는 소리만 반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