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Switzerland) 피르스트 4종 액티비티 꿀팁!

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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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스트 4종 액티비티 꿀팁!

 

피르스트 액티비티

 

 

피르스트는 스위스를 처음 여행 중이라면 누구나 여행코스 필수지로 넣는 곳으로, 융프라우요흐의 1번 트레킹 코스인 바흐알프제를 기점으로 플라이어와 글라이더, 마운틴카트, 트로티 바이크 4개의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특히 플라이어를 타는 곳에는 멋진 정상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피르스트 액티비티 요금

 

출처 : https://m.blog.naver.com/jhggyu21/223115194244

 

 

피르스트 4종 액티비티는 곤돌라를 타고 피르스트까지 올라가서 4개의 엑티비티를 즐기며 다시 그린델발트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요금은 곤돌라를 포함하여 패키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피르스트 1종 액티비티 요금 : 기본 74프랑 / 동신항운 할인 71프랑 / 스위스패스 소지시 48프랑
• 피르스트 2종 액티비티 요금 : 기본 89프랑 / 동신항운 할인 87프랑 / 스위스패스 소지시 65프랑
• 피르스트 3종 액티비티 요금 : 기본 106프랑 / 동신항운 할인 104프랑 / 스위스패스 소지시 83프랑
• 피르스트 4종 액티비티 요금 : 기본 120 프랑 / 동신항운 할인 118프랑 스위스패스 소지시 97프랑
• 곤돌라만 이용할 경우 : 기본 64프랑 / 동신항운 할인 45프랑 / 스위스패스 소지시 29프랑

	곤돌라만	곤돌라+액티비티1종	곤돌라+액티비티2종	곤돌라+액티비티3종	곤돌라+액티비티4종
무할인	CH64	CH74	CH89	CH106	CH120
동신항운 할인	CH45	CH71	CH87	CH104	CH118
스위스 패스 소지	CH29	CH48	CH65	CH83	CH97

 

 

입니다. 가격은 꽤 비싼편이지만 스위스패스를 소지한다면 저렴하게 다녀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피르스트 액티비티 시간

 

 

피르스트 액티비티

 

 

액티비티 시간은 첫 시간은 10시 부터입니다. 하지만 곤돌라 탑승 시간은 4-8월까지는 08:00~08:30분으로 약 2시간 가량 더 빠릅니다. 때문에 무조건 아침 8시에 도착하셔서 곤돌라에서 표를 예매 후 바흐알프제 1번 트레킹 코스를 즐기신 후에 10시부터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시에 시간 맞춰 올라가겠다고 매표소에 가시면 놀이공원 뺨치는 줄길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08시에 곤돌라 표를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레스토랑의 비용은 꽤 비싸기 때문에 전날에 쿱마트에서 먹을 것을 사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곤돌라 탑승 시간 : 08:00 ~ 17:00
• 피르스트 액티비티 운영 시간 : 10:00 ~ 17:00

 

또한 늦게 가면 4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없어서 1종 혹은 2종의 표만 끊어 줄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엔 일단 2종 표만 끊으시고 가장 위에 있는 짚라인과 글라이더 혹은 마운틴 카트를 무조건 먼저 타셔야합니다.

 

짚라인과 마운틴 카트는 마감시간이 존재합니다. 또 줄이 길 경우 마감 시간보다 더 일찍 마감하기에 이 2개는 무조건 타야합니다. 이후 마운틴 카트를 타고 트로티 바이크에 도착하면 대기 줄이 없어 현금을 내고 현장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금을 챙겨가세요.

 

저는 처음에 3종 끊고 짚라인, 글라이더, 마운틴카트를 즐긴 후에 16:00시쯤 트로티바이크에 가니 대기 줄이 없어 현장에서 현금 결재 후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4개 모두 즐겼습니다.

 

 

액티비티 소개

 

집라인

 

피르스트 짚라인 vs 글라이더를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데, 짚라인이 당연 훨씬 재미있습니다. 다만 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대부분 포기하시고 글라이더를 많이 타십니다. 반드시 8시에 올라가서 1번 트레킹(바흐알프제 호수 트레킹)을 빠르게 즐기시고 10시 오픈 전 9시 40분 부터 줄을 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라이더

 

 

글라이더의 경우, 집라인보다는 살짝 아래쪽에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마운틴 카트와 동일한 위치에 있으며 글라이더를 타고 바로 마운틴카트로 내려오는 위치입니다. 짚라인과 글라이더는 매우 비슷하고 뷰는 동일하기 때문에 짚라인을 타셨으면 글라이더는 패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운틴 카트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마운틴 카트입니다. 마운틴 카트는 속도도 꽤 빠르고, 꼬불꼬불 길이 되어 있어, 꽤 멋진 뷰를 보면서 내려올 수 있고 생각보다 무섭지도 않고 조종하기도 매우 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상이나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온다는게 장점입니다.

 

 

트로티 바이크

 

 

트로티 바이크는 마운틴 카트 다음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짚라인과 글라이더는 감흥이 없었지만, 마운틴 카트와 트로티 바이크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트로티 바이크는 패달이 없고 오직 브레이크만으로 속도를 조절해야하는데 균형감각이 없으신 분들은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바이크를 타지않고 끌고 내려오는 분들도 꽤 많이 봤습니다.

 

아마 두발자전거를 자유롭게 타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타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