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바른찜갈비(찜갈비 맛집) 소개
영종도 바른찜갈비
1. 영종도 바른찜갈비 위치
지도&위치
네비 :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170번길 53-1
주차장 : 있음(약 10대정도 갓길에 주차 가능)
바른찜갈비는 따로 주차장이 크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이점이 가장 아쉽지만, 위치가 매우 시골이라 갓길에 주차하셔도 무방하니 골목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특히 갓길이 노란색 선이나 흰색 실선이 칠해져있는 길이 아닌 시골 골목길이라, 주차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가게에 문의하심이 빠를것 같습니다.
2. 영종도 바른찜갈비 메뉴
보통 찜갈비와 막국수랑 같이 시키며, 맛을 둘다 보고싶으신 선택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간장보다는 매콤마늘찜갈비를 더 추천드립니다. 육회도 꽤 맛있지만, 다른 육회 맛집도 매우 많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패스하겠습니다.
매콤마늘찜갈비와 물막국수 추천!(저는 사실 비냉, 비빔막국수 파인데, 매콤마늘찜갈비랑 물냉은 진짜 잘 어울립니다.
웨이팅 시간
점심시간과 저녁 피크시간을 제외하고는 웨이팅이 따로 없으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은 무조건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찜갈비 특성상 손님이 한자리에서 꽤 오래 먹기때문에 회전율이 엄청 낮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시는 것을 반드시 추천드립니다.
3. 영종도 바른찜갈비 외관
바른찜갈비 외부인테리어 & 내부 인테리어
외관은 음식점이 아닌 일반 부자 가정집처럼 생겼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에 통유리를 많이 사용해서 밖에서 안쪽이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해가 매우 잘 드는 위치에 있어 가게가 매우 깨끗합니다. 내부 역시 테이블 간의 간격이 꽤 넓어서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을 갈때 불편함이 크게 없습니다.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봄이나 가을에는 외부에서 먹으면 꽤 분위기가 좋습니다. 주변에 바다가 많아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오기때문에 봄이나 가을을 만끽하며 음식을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4. 영종도 바른찜갈비 주문한 메뉴
음식 사진
기본적으로 게국지가 나오는데, 알맹이는 크게 없지만 무와 알배추 베이스로 국물을 내어 맛이 매우 깔끔합니다. 또 작지만 새우와 꽃게를 넣어 끓였기 때문에 알멩이는 크게 먹을것이 없지만 국물에서 감칠맛도 맴돕니다. 갈비찜을 먹고 국물을 먹으면 매우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된장베이스로 되어있어 깔끔한 맛을 자아냅니다. 다른 메뉴 없이 술안주로 해도 무방할 정도의 맛입니다.
원래는 평소 회사업무 후 점심식사 시간에 가서 여름철에는 시원한 막국수를 먹지만 쌀쌀한 가을이 와서 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육회는 매우 부드러우며 입안에서 씹자마자 고소한 기름기가 돌며 사르르 녹아 없어질 정도로 깔끔합니다. 육회 위에 뿌려진 기름과 깨는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밥을 비벼먹으면 육회 사이로 밥알이 어우러져 밥한공기를 금방 해치울 수 있습니다.
평소 매운갈비찜을 자주시키지만, 육회비빔밥을 시켜서 잘 어울릴것 같은 간장마늘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간장마늘갈비찜은 간장베이스로 기본적인 단짠의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갈비는 오랜시간 푹 삶아서인지, 매우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간장베이스의 소스가 입속 전체에 퍼지며, 단짠의 조화를 내며 식욕을 자극합니다. 특히 갈빗대에 붙어있는 질긴 살은 하나도 질지기 않고 오히려 꼬들꼬들한 식감을 보여줍니다.
육회 비빔밥에 살한점 올려서 먹고, 갈빗대에 붙은 살로 꼬들꼬들한 식감까지 먹는 재미와 맛 2가지를 모두 잡습니다.
셀프바에서는 기본 찬들을 무한으로 리필할 수 있으며, 저는 매운마늘갈비찜과 물막국수 그리고 백김치를 자주 먹습니다. 매운마늘갈비찜은 매운맛이 입속에서 엄청나게 자극을 주고 마늘향이 확나면서 식욕을 자극합니다. 부드러운 속살은 순식간에 녹지만 매운맛이 입안에 남아 땀이 날 수 있는데 이때 백김치 한점과 물막국수를 한입 베어물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면서 감칠맛 까지 도는 완벽한 조화입니다.
매운마늘갈비찜, 물막국수, 백김치의 조화 혹은 간장마늘갈비찜, 육회비빔밥의 조화를 저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영종도 바른갈비찜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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