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보는 사진이 무등산 수만탐방지원센터의 초입입니다. 주차 공간은 수만탐방지원센터를 넘어서가면 20-30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으며, 탐방지원소 전에도 길에 약 10-15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탐방 지원센터의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며, 비포장 도로가 조금 아쉬운점 말고는 매우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수만탐방지원센터
🔺조금더 자세히 보면 위 사진의 수만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주황색 화살표의 경우는 가장 큰 주차장이 나오게 되고, 빨간색 화살표의 경우는 갓길 주차장 및 탐방로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큰 주차장을 이용하실 경우, 위쪽에 주차후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셔야합니다.
수만탐방지원센터 무등산 등산로 입구
🔺위 사진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며, 여기서부터 장불재 까지 계속 돌계단입니다. 따라서 초입에서 스틱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장불재 이후로 스틱을 접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공은 이런 돌계단이나 데크 길이 참 잘 만들어져 있는데,, 갈때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럼 본격적인 등산 시작!!
수만탐방지원센터 ~ 장불재 ~ 정상
무등산 등산코스
🔺위 사진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길은 돌계단의 연속이며 경사는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특히 국립공원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등산로가 매우 잘 정비되어 있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므로 다른 등산로에 비하여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편입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특히 등산로 정비 뿐 아니라, 곳곳에 쉼터가 있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알베김에 대처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길이 매우 좋아 스틱을 사용하면서 무게분산을 시켜 등산을 하기 매우 좋은 길 입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무한 돌계단의 연속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등산을 하면서 볼 수 있는 뷰가 없다는 점입니다. 보통 최단코스의 경우가 이렇게 치고올라가면서 뷰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무등산 최단코스 역시 그러합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어느정도 완만한 경사의 길을 오르다보면, 위 사진처럼 이제 고도를 치고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중간지점부터 고도를 치고 올라가기 시작하며, 살짝 높은 경사의 돌계단 길이 지속됩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위와 같은 단차가 서로 다른 돌계단에서는 무릎 관절 사용이 많이 요구되며, 스틱 사용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돌계단을 밟다보면,
무등산 등산코스
🔺 산죽이 나오는 흙길이 나오는데, 이런 길을 보신다면 장불재에 다 도착한 것입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드디어 도착한 장불재 여기까지 왔다면 거의 다 온것이며, 이제 장불재부터 조망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장불재에서 왼쪽에 아스팔트 길로 올라, 입석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석대 방향이 숲길이라 뷰가 거의 없고 입석대 방향이 뷰가 터집니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아스팔트길을 따라 쭉쭉 오르시다보면, 목교 안전 쉼터가 나옵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이곳에서 목교 안전 쉼터 방향으로 꺽어 올라갑니다. 그렇게 쭉 오르다 보면 정상이 나옵니다.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직 스틱 안접으셨죠?? 장불재까지만 사용하셔도 무관하지만.... 여기도 만만찮은 돌계단의 연속이라..
무등산 등산코스
🔺다시 시작되는 무등산의 돌계단.. 스틱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등산 등산코스
🔺어느정도 오르다보면, 서석대 분기점이 나오는데, 빨간색 화살표부분은 바로 서석대 아래에서 절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이며, 파란색부분은 정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 서석대 전망대가 매우 이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 주상절리는 큰 감흥이 없기에 패스하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주상절리
🔺사진만 대충 투척... 아!! 잠시만여..
무등산 주상절리
🔺어떤가요? 왜 제가 겨울만 가는지 아시겠나요...? 무등산의 상고대는 정말 이쁘지만, 남쪽 지방의 따스함으로 인하여 상고대가 정말 빨리 녹아.. 눈소식 바로 다음날 가지 않으면 멋진 광경을 볼 수 없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빠르게 패스
무등산 등산코스
🔺이부분만 오르면 정상!
정상
무등산 정상
🔺무등산의 가을은 억새로 가득차있다. 무등산은 특히 겨울과 가을이 너무 이뻐 매년 꼭 2번씩 방문하는 산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는 가을 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