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름을 네비에 입력 후 도착하게되면 위 사진과 같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갓길 포함해서 약 10-15대 정도 주차 가능하며, 일몰로 정말 유명한 곳이기에,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오름중에 일몰로 이쁜 금오름이 유명한데, 금오름은 주차 후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하는 반면,
군산오름의 경우 5분이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어, 가성비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따라서 일몰 시간보다 더 여유있게 가셔야 주차를 하시는데 성공 할 수 있습니다.
군산오름 가는길
🔺주차장에 주차 후 위쪽을 바라보면 위와 같은 사진이 보입니다. 오름이다 보니 살짝 경사도가 있지만, 5분이면 오를 수 있어 매우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군산오름 가는 길
🔺쭉 이어지는 계단, 약 200-300m 가량 계단길이며, 계단을 오르고 나면 능선이 보입니다.
군산오름 가는 길
🔺계단을 쭉 타고 오르다보면 위 사진 처럼 나무터널이 보이는데, 저 터널을 통과하면 오름은 끝이 납니다. 터널을 통과하는 순간 뷰가 터지는데, 서귀포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바로 앞에 산방산과 뒤쪽에 한라산까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합니다.
특히 산방산 옆쪽으로 지는 일몰을 멋진 뷰를 보여줍니다.
군산오름 가는 길
🔺포토 스팟에 여러가지 조형물을 배치해 놓았고, 야자데크를 깔아서 걷기 좋은 길로 잘 정비해두었습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포함하여 여러 오름들의 등산로가 대부분 잘 정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군산오름
🔺다가오는 일몰 시간, 바로 앞 산방산까지. 일몰이 완벽하게 지면 진짜 멋진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 오름을 투어해야하기에, 완전한 일몰시간 까지 기다리지는 않고, 군산 오름을 구경 후 바로 금오름으로 향했습니다.
군산오름
🔺대충 찰칵 찰칵 찍고 바로 금오름으로 향합니다.
군산오름은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으며, 너무 짧아서 마실 물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일몰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주차자리가 없을경우 난감해 지므로, 꼭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