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윗세오름 영실코스 소개(영실탐방 ~ 병풍바위 ~ 윗세오름) 소개
✔️ 한라산 등산정보
⛳️등산 코스
"윗세오름 영실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 등산 : 영실탐방지원센터→병풍바위→윗세오름(3.5km)
📉 하산 : 윗세오름→병풍바위→영실탐방지원센터(3.5km)
🚘 네비 : 오백장군과까마귀 휴게소
등산 기록⏰
🔺 제가 가본곳 중에 정말 가장 이뻐서 사진찍고 노는데 시간을 거의 1시간이나 써버렸어요. 등산자체는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총 획득고도가 400m 밖에 되지 않아 매우 쉬운 난이도 입니다.
코스 정보 🌎
📆 추천 날짜 :
. 10월 마지막주 ~ 11월 초(단풍🍁)
. 12월 ~ 2월 눈 많이 오는 어느날(상고대❄️)
📍 네비 : 오백장군과까마귀 휴게소
🔖 영실탐방지원센터에 약 30-40분 정도 오르면 사진과 같은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 가족 단위로도 많이 방문하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상고대가 매우 유명해요.
✔️ 윗세오름 영실 코스 소개
영실탐방지원센터
🔺영실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의 경우 차량이 약 100여대 넘게 수용 가능할 정도로 매우 큰 주차장이지만, 그만큼 방문하는 방문객도 매우 많아 아침 이른시간에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겁니다.
특히 겨울에는 더더욱.
🔺주차장에 주차 후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탐방지원센터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며, 가는 길의 대부분의 데크입니다. 따라서 스틱을 사용할 사람들은 트레킹마개를 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틱을 사용하기 좋은 길이긴 하나, 데크이기에 데크 사이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데크의 파손과 원할한 등산을 위해 트레킹 마개를 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병풍바위 ~ 정상
🔺영실코스의 첫 시작은 매우 잘 정비된 등산로로 시작합니다. 숲길이며 이때는 조망이 거의 없습니다. 경사도도 거의 없는 트레킹 수준의 등산코스라 생각하고 가볍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점점 경사도가 아주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길을 걷고나면 계속 계단길을 올라야합니다.
🔺한라산의 성판악코스나 관음사코스 역시 초입에는 위 길과 같은 트레킹 코스 처럼 되어 있습니다. 한라산은 대부분 코스가 길지만 위 처럼 평지로 되어있어서 난이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또 정비가 매우 잘 되어있어 높이에 비해 사고가 매우 적은편입니다.
🔺슬슬 위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는 위로 올라갈때까지 400m가 모두 계단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래서 스틱이 있으면 좋고, 스틱에 트레킹마개를 씌워서 다니면 힘을 덜 들이고 산행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으로 계단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앞으로는 쭉 이런 계단길에 연속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하산길에 찍은건데, 등산길에는 매우 맑았는데 하산길에는 곰탕.. 길정도만 봐주시면 됩니다. 원래 여기가 진짜 이쁜 뷰를 자랑하는데, 등산길에 찍은 사진 하나 투척합니다.
🔺이런 병풍바위를 쭉 구경하면서 계단을 계속해서 오르게 됩니다. 특히 윗세오름의 경우 겨울 상고대와 가을 단풍이 매우 이쁘다고 소문난 등산코스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계단을 오르고 나면 슬슬 경사가 낮아지는 계단으로 바뀜니다. 이후에는 평지를 걷는 데크입니다. 아마 이런 산위에 평지를 평전이라 하는것 같습니다. 덕유평전, 연하선경, 세석평전 등..
🔺슬슬 고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뒤쪽에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영실코스의 경우 대부분이 계단길이고 매우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로도 많이오며 코스가 헷갈일 일이 없어서 딱히 설명드릴 부분이 없습니다.
🔺계단으로 경사를 모두 오르고 나면 이후에 이런 흙길이 잠깐 나오는데, 이 길을 보셨다면 이제 오르막은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평지입니다.
🔺 영실코스에서는 바로 이구간이 겨울에 가장 유명합니다. 상고대가 피면 정말 이쁜 구간이기도 합니다. 눈꽃 사이로 데크길을 걸을 수 있는 유일한 구간.
🔺저 멀리 백록담의 절벽이 보이고(남벽분기점) 여기가 봄에는 철쭉으로 정말 이쁘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이쁘고.. 여기서부터는 평지 길입니다.
🔺 이 데크길만 지나고 나면 정상입니다.
정상
🔺윗세오름에는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많습니다. 쉴수 있는 쉼터도 존재,
매우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포인트에서도 찰칵 찰칵
이상으로 영실코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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