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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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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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마테호른 글레시어 트레킹

 

마테호른 글레시어

 

 

체르마트에 들린다면 체르마트의 상징인 마테호른을 모를 수가 없죠! 체르마트의 모든 것은 이 마테호른이라는 봉우리를 중심으로 관광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일반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마테호른 3대 전망대라고 하여 유명한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테호른을 보기위해서 수네가 5대호수 트레킹과 마테호른으로 연결되는 트레킹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은 수네가 5대 호수 트레킹보다 일반인이 아무런 장비 없이,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고 실제 빙하를 구경할 수 있는 마테호른 글레시어 트레킹을 소개하려합니다.

 

특히 이 트레킹을 하고 수네가 5대 호수를 하면 거기서 보여지는 뷰가 감동이 덜 밀려옵니다. 그만큼 마테호른 글레시어 트레킹이 멋지다는 소리겠죠.

 

 

고르너고르트 전망대까지 비용

 

 

가는법

고르너고르트 전망대로 가는 곤돌라와 똑같으며, Zermatt, Matterhorn Talstation -> Furi -> Trockener Steg에서 하차를 합니다.

 

구글 지도로는 Zermatt Bergbahnen AG 를 검색하시거나, Schluhmattstrasse 28, 3920 Zermatt, 스위스를 치고 가시면 첫번째 리프트 승강장에 도착합니다. 해당 승강장에서 마테호른 글레시어 트레킹을 간다고하면 알아서 왕복 표를 끊어줍니다. 가격은 80프랑 정도 였으며, 고르너고르트 전망대보다 약간 더 저렴합니다.

 

 

 

계절에 따라 그리고 스위스 패스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아래 표 가격에서 약 10프랑~12프랑 정도 마이너스 하시면 글레시어 트레킹 곤돌라왕복까지 가는 비용으로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구매하실때 주의점은 절대 왕복으로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올라가는 곤돌라와 내려가는 곤돌라가 다르기 때문에 왕복지점을 다르게 하셔야합니다. 이것도 대부분 표를 구매할때 알아서 해주는데,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올라가는 지점 곤돌라 역은 Trockener Steg 이며, 내려가는 승강장 역은  Zermatt Schwarzsee 입니다. 빨강색 동그라미를 따라 올라가서 파란색 동그라미에서 하차 후 검정색 라인을 따라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하차장에서 본 마테호른

 

 

곤돌라 하차장에서 내리면 위와 같은 뷰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마테호른을 계속 보면서 걸을 수 있으며, 아마 일반사람들이 쉽게 갈 수 있는 코스 중 마테호른 글레시어 트레킹이 가장 가까이서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트레킹 입니다.

 

 

글레시어 트레킹

 

 

마테호른 이외에도 다양한 호수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뷰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수네가 5대 호수 트레킹과 비교했을때 훨씬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어, 난이도는 살짝 높긴하지만, 수네가 5대 호수보다 훨씬 멋진 뷰를 보여주고 다양한 산새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글레시어 트레킹

 

 

어느정도 길을 걷다보면, 빙하동굴이 나오는데, 이 빙하동굴이 마테호른보다 더 메인입니다. 특히 동굴 안을 걸으며 빙하를 만져도 보고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인조적으로 만든 동굴이 아닌 자연 그대로 생성된 빙하 동굴이라 울퉁 불퉁하며 색감 또한 신비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산길

 

 

하산길 또한 체르마트 도시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으며, 길또한 너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걸으면서 멋진 산새들과 감탄을 절로 자아냅니다. 거리가 수네가 5대 호수와 비슷하며, 차이점이 있다면 5대호수는 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로 계속 걸어내려가지만 마테호른 글레시어 트레킹의 경우에는 오르내림이 있어 굴곡때문에 체력적으로 5대 호수보다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5대호수보다 글레시어 트레킹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후회 안하실 겁니다.

 

이상으로 마테호른 클레시어 트레킹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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