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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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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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메타세콰이어 대해서

 

 

1.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이야기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이야기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 중 메타세쿼이아 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사실 메타세콰이아 나무는 담양의 메타프로방스를 비롯하여 정말 여러곳에 잘 조성되어 있지만, 캐나다스러운 경관과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산책길이 매우 잘 조성되어 있으며, 휴양림으로써 가족단위로 오면 추억의 놀이부터 자연학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또 장태산의 정상에는 형제바위에서 일몰을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과 행상바위 같은 멋진 바위들도 많이 존재한다.


 

 

2. 장태산의 다양한 코스 및 정보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길

 

👉🏻 장태산 메타세콰이어를 전망대에서 한눈에 보기 위한 코스는 2가지 입니다.(아래 시간 참조)
👉🏻 11월 20-22일 정도까지는 멋진 메타세콰이아 나무를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잎이 떨어지면서 바닥이 붉게 깔린 모습도 이뻐여😘

. 1️⃣ ⏰ 시간 : 일출 ~ 오후 2-3시
위 시간대가 가장 멋진 메타세콰이어를 볼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 데크를 따라 5분정도 등산을 하시면 전망대에서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 2️⃣ ⏰ 시간 : 오후 4 ~ 일몰
일몰 시간에도 멋진 뷰를 볼 수 있는데 바로 “형제바위”쪽에서 구경 하시는 겁니다. 형제바위에서 볼 경우 일몰과 장태산 메타세콰이어를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 ⏰ 일출 ~ 오후3시 정도까지 즐기기 좋은 포인트 3곳

. 1️⃣ 첫번째 포인트
가장 많이 가는 포인트인 제 1전망대는 가장 위쪽에 있는 소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구름다리 방향으로 가다가 구름다리 까지 가지 마시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 2️⃣ 두번째 포인트
첫번째 포인트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첫번째만큼멋진 사진포인트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을 피해서 즐기기 좋습니다.

. 3️⃣ 세번째 포인트
첫번째 포인트(전망대) 에서 즐기다가 하산 후 구름다리를 건너면 장태산의 숲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전망대에서 전반적인 모습을 보셨다면, 구름다리를 건너면 숲길을 걷게 됩니다.
✔️숲길이 진짜 좋아요. 트레킹 하기도 좋고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 ⏰ 오후 3시 이후 ~ 일몰까지 즐기기 좋은 시간

. 4️⃣ 네번째 포인트
형제바위 전망대 입니다. 이곳은 메타세콰이어를 매우 먼곳에서 바라보지만 뒤로 넘어가는 일몰과 함께 장태산의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곳 입니다.

단점은 등산을 좀 해야합니다.

 


 

 

 

3.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길을 가기 좋은 날짜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기 좋은 날짜는 11월 초~중순이다.

 

장태산 단풍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아는 다른 산들의 단풍보다 비교적 늦게 물들고, 오랜시간동안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10월 초~늦은 중순이면 전국적으로 모든 산들의 단풍 지는 반면에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아는 10월 말부터 진가를 발휘한다. 10월말에 절정에 다다라서 11월초까지 이쁜 모습을 보여주다가, 중순경에 잎이 떨어지며 바닥을 붉게 뒤덮는 환경까지 정말 일품이다.

 

따라서 10월 말~ 11월 초까지가 정말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4. 장태산 메타세콰이어길 소개

 

메타세콰이아 풍경

 

장태산 메타세콰이아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아에는 나무 뿐아니라 단풍나무도 있다. 그러나 단풍과 메타세콰이아가 붉게 물드는 시기는 너무나도 달라 2가지를 한번에 보기는 매우 어렵다. 또 단풍보다는 메타세콰이아가 너무 이쁘므로 나는 단풍은 다른 산에서 구경하고 장태산은 오직 메타세콰이아만 구경하는 산으로 추천한다.

 

메타세콰이아 산책길

 

🔺장태산은 형제봉과 정상쪽으로 등산이 가능하지만 휴양림에 산책길을 매우 잘 조성해 놓았기에, 굳이 등산을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산책로에서 걸어다니면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긴 다리를 건너서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아 숲길로 들어가는 길은 너무 이뻐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장태산 메타세콰이아

 

🔺잎이 떨어지고 바닥을 붉게 물들게 한 모습 또한 지저분한 느낌이 아닌 가을 본연의 느낌을 우리에게 잘 전달해 준다. 특히 피톤치드와 선선한 바람 그리고 붉게 물은 잎들은 우리를 가을의 중심으로 들어오게 하는데는 충분하다.

 

장태산 메타세콰이아

 

🔺간혹 보이는 단풍과 메타세콰이아의 색감은 더욱 우리를 호강시켜준다. 장태산은 흔히 알려진 뷰 포인트보다 산책로 곳곳을 돌아보는 것이 더 멋지고 감동이 배가 되는 산이다. 산책의 총 시간은 4-5시간 정도 잡으면 여유롭게 한바퀴를 모두 둘러 볼 수 있으며, 이게 트레킹으로 긴 시간 같지만, 장태산 휴양림의 호수, 메타세콰이아, 단풍, 멋드러진 산책길 모두를 돌아보다보면 정말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장태산은 모든 곳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으로 장태산 메타세콰이아 길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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