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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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s://instagram.com/sy__seok

 

 

오대산에 단풍 대해서

 

 

1. 오대산 이야기

 

오대산의 주요 봉우리

 

오대산 노인봉

 

🔺오대산 노인봉은 많은 사람들에게 쉬운 코스라고 잘 알려져 있는 명산 중 하나입니다. 특히 노인도 쉽게 갈 수 있는 봉우리라 하여 노인봉이라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멀리서 봤을때는 나무와 풀로 인해 푸릇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상부만 돌로 쌓여있어 흰색을 띕니다. 이때 정상부만 흰색의 형상을 하고 있어 노인의 백발과 같다하여 "노인봉" 이라는 유래가 붙었습니다.

 


 

 

2. 오대산의 다양한 코스 및 정보

 

오대산의 다양한 코스

 

✔코스 종류(편도 거리 / 예상 시간)

. ✅ 1코스 : 진고개 휴게소 -> 진고개탐방지원센터 -> 노인봉(3.9km, 1시간 30분)

. ☑️ 2코스 : 소금강주차장 -> 소금강분소 -> 금강사 -> 대왕폭포 -> 세심폭포 -> 구룡폭포 -> 만물상 -> 백운대 -> 삼폭포 -> 광폭포 -> 낙영폭포 -> 노인봉대피소 -> 노인봉

* 저는 1코스로 다녀왔어요, 2코스 정보를 찾아보려했는데 2020년에 코스 유실 이후 다녀온 글이 없는 것으로 봐선 아직 복구가 안된것 같아요.😂

* ⚠️아는 사람 혹시 있으면 알려주세요🙋

* 진고개 휴게소에서 노인봉으로 가는 길은 매우 쉽고 기분이 좋아요🥰

✔등산 정보

🕑총 시간 : 2시간 20분(휴식시간 30분 포함)
🏃🏻총 거리 : 8.5km
🏃🏻‍♂️평균 속력 : 4.1km
. 📈등산 시간 : 1시간 10분
. 📉하산 시간 : 40분

* 돌이 하나도 없고, 길 자체가 계속 흙길이라 러닝하기 딱 좋은 길이었습니다.💕

* 다만 가는 내내 탁 트인 뷰는 볼 수 없어요. 초입과 노인봉에서만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길이 너무 이뻐서 걷거나 뛰기 좋았어요!🥰⛰

✔기타 정보

. 📌 네비 : 진고개정상휴게소(진고개로 1260-6)
. 🚘주차비 : 무료
. 💵입장료 : 무료
. 🎲난이도 : 1 ( 개인적 체감 1-6 )
. 🔖필요 물품 :
🤔 등산화🥾 또는 러닝화👟도 괜찮을것 같아요!
스틱은 개인적으로 필요 없을것 같았어요 🦯🚫
사진을 잘 찍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요👍📸

 


 

 

 

3. 오대산을 가기 좋은 계절

 

오대산을 가기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이다.

 

오대산 노인봉 단풍

 

🔺오대산의 노인봉은 붉은 단풍과 노란 단풍이 섞여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멀리서 산새를 보면 붉은 색을 띄지만 등산로에는 노란 단풍의 모습이 훨씬 많습니다. 또 등산로 자체가 매우 쉬운 코스이므로 등산인 뿐만 아니라 일반사람들도 단풍을 즐기러 자주 찾곤 하는 명산 중 하나입니다.


 

 

4. 오대산의 단풍 풍경 소개

 

진고개 휴개소 구간

 

오대산 진고개 휴게소

 

🔺노인봉으로 올라가는 정식 탐방로는 진고개 휴게소와 소금강 코스 2가지가 있습니다. 진고개 휴게소의 경우에는 코스가 매우 쉽고 주차장이 매우 좋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코스 난이도가 일반 둘레길 수준으로 쉽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반면 소금강코스는 절벽과 절벽이 마주하고 있고 절벽 사이로 물이 흐르며, 계곡 위에 핀 단풍을 보며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다만 절벽이다보니 돌이 많고 길의 험도가 높아 일반사람들은 오르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진고개 휴게소는 산까지 올라가지 안아도 멋진 단풍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등산 초입 구간

 

노인봉 단풍, 오대산 단풍

 

🔺진고개 휴게소에서 조금 오르면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기 전에 "고위평탄면" 이라는 지형이 존재합니다. 이 지형은 높은 고도 즉 산 중턱에 있음에도 드넓은 평야의 지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이 이런 길을 걸으면 알프스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위평탄면에서 오대산의 산새를 바라볼 수 있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등산로 구간

 

오대산 단풍, 노인봉 단풍

 

🔺등산로 역시 평균경사도가 3도 내외이며, 거의 평지라 보시면 됩니다. 일부 엄청 짧은 깔딱구간이 존재하지만 아파트 계단 3-4층 높이의 오르막이 이어지는 수준이기에 많은 일반인과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쉽게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특이 이 구간에 노란색 단풍과 붉은색 단풍이 형형색색 피어 있는데, 나무의 크기가 높고 가지가 등산로로 뻗어 단풍 터널을 만들어서 오르막의 힘듬 보다는 오르막을 오를때 단풍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장 경사도가 높은 구간에는 깔딱 계단도 설치되어 있는데 초입 부근에 설치가 되어 있으며 이 계단을 오른 이후 아주 약간의 언덕길만 오르면 정상까지는 거의 평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4km 가량의 거리지만 저는 보통 40분만에 뛰어서 정상에 올라갈 정도니,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 구간

 

오대산 단풍, 노인봉 정상 단풍

 

🔺노인봉의 정상은 아까 유래에서 말씀드린대로, 바위로 형성된 봉우리입니다. 이 바위가 바로 먼 곳에서 바라보면 노인의 백발 같다고하여, 노인봉이라고 유래가 되었습니다. 노인봉 정상은 바위로 되어있는데 약 10m 가량의 바위가 우뚝 쏫아 있는 형태이며, 이 구간에는 풀과 나무가 자라지 않습니다. 

 

때문에 노인봉 정상석 부근에는 조망을 방해하는 나무가 전혀 없어 360도의 파라노마 뷰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멀리는 오대산과 가리산이 보이며 소황병산도 보이곤 합니다. 특히 뒤쪽으로는 날씨가 좋다면 설악산도 보이니, 정말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이렇게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 곳에 겹겹히 쌓인 산새들이 붉은 단풍과 노란 단풍의 옷을 입으면 정말 멋진 곳입니다.

 

이상으로 오대산 노인봉 단풍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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