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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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등산하는 영석한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instagram.com/sy__seok

 

 

✔️ 덕유산 등산정보

 

 

 

코스 정보 🌎

 

이번이 2번째 육구종주인데, 아래 육구종주 타임테이블은 첫번째 8월 여름에 다녀온 테이블 입니다. 올해는 발목 접지름으로 인하여 구천동까지 안가고 무주에서 케이블카로 중탈 하산하였습니다.

 

1️⃣ 육십령 ~ 서봉 :
도착 시간 : 05:40
구간 거리 : 6.6km
구간 시간 : 160분

2️⃣ 서봉 ~ 남덕유산
도착 시간 : 06:40
구간 거리 : 1.2km
구간 시간 : 60분
☁️ 운해구경 : 30분, 7시 10분 출발

3️⃣ 남덕유산 ~ 삿갓재대피소
도착 시간 : 09:00
구간 거리 : 4.1 km
구간 시간 : 110분
🏡삿갓재대피소 : 밥 + 화장실, 60분, 10:00시 출발

4️⃣ 삿갓재대피소 ~ 동업령
도착 시간 : 12:10
구간 거리 : 5.7km
구간 시간 : 130분
🧘‍♀️벤치에서 10분 휴식, 12시 20분 출발

5️⃣ 동업령 ~ 향적봉
도착 시간 : 13:40
구간 거리 : 4.7km
구간 시간 : 80분
🏡향적봉대피소 : 밥 + 아이스아메리카노 20분 휴식
14:00출발

6️⃣ 향적봉 ~ 구천동주차장
도착 시간 : 16:40
구간 거리 : 7.8km
구간 시간 : 120분

🌎 정보
. 📌 네비 :
👈 들머리 : 육십령휴게소
👉 날머리 : 구천동주차장

. 🚘주차비 : 무료
. 💵입장료 : 무료
. 🎲난이도 : 6 ( 개인적 체감 1-6 )
. 🔖필요 물품 :
완주할 수 있는 멘탈 🤪
접지력 좋은 신발 🥾
하산할때 도가니를 위한 스틱 🦯

 

 

✔️ 육구종주 코스 소개

 

 

 

👉INDEX👈 (이동은 클릭)

전체 코스 : 육십령 ~ 할미봉 ~ 남덕유산 ~ 동업령 ~ 향적봉

 

🚧구간별 요약🚧

1️⃣ 육십령 ~ 할미봉 ~ 남덕유산

2️⃣ 남덕유산 ~ 동업령

3️⃣ 동업령 ~ 덕유평전 ~ 향적봉

 

 

 

 

 

육십령 ~ 할미봉 ~ 남덕유산

 

육십령 휴게소

 

🔺늦은 밤 새벽 3시, 육십령 휴게소에서 약 10명의 사람들이 집합합니다. 해당 장소는 차량 수용 능력이 매우 크며, 주차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아 종주를 하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모든 산행 준비를 마치고 탑상 앞쪽의 빨강색화살표가 가르키는 데크 계단을 오름으로써 육구종주를 출발합니다. 시작하기 앞서, 육구종주의 대부분 고도는 남덕유산까지 치고 오르는 코스입니다. 따라서 스틱을 사용하기에는 육십령 ~ 할미봉 ~ 남덕유산 구간이 가장 적합합니다.

 

육십령 ~ 할미봉 등산코스

 

🔺초입에는 잘 만들어진 데크 계단과 매우 잘 보이는 숲길을 걷게 됩니다. 길은 매우 직관적이며 어두운 밤이라 할 지라도 등산로를 찾는데 있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육십령 ~ 할미봉 가는길

 

🔺할미봉으로 가는 초입은 매우 쉬운 평지길의 연속입니다.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공존하지만, 등산로라 하기에는 경사도가 거의 없는 길이기에 초반에 스피드를 내며 종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육십령 ~ 할미봉 등산코스

 

🔺할미봉으로 가는 초입의 대부분 등산로를 뛰어갔기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길 자체가 너무 직관적이고 어두운 밤이라 할지라고 헷갈일 일이 없이 쉬운길이기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 하지 않습니다.

 

육십령 ~ 할미봉 등산코스

 

🔺어느정도 코스를 진행하다보면 서서히 경사도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부터 할미봉으로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육십령 ~ 할미봉 등산코스

 

🔺경사를 오르다 보면 어느 순간 위 사진들 처럼 로프를 잡거나 큰 바위길로 지형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구간만 오르면 할미봉에 금방 도착하게 됩니다.

 

할미봉

 

🔺할미봉 정상석 글씨는 빨강색인데, 밤에 혼자 쳐다보면 좀 으스스합니다. 남덕유산에서 일출을 보아야 하니, 할미봉을 가볍게 지나서 등산을 이어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살짝 내리막길이 시작되며, 느낌상 할미봉으로 올라왔던 고도를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스틱을 잠시 접으시길 바랍니다. 차후 스틱이 필요한 구간에서 다시 한번 언급하겠습니다.

 

할미봉 ~ 남덕유산 가는길

 

🔺내리막이므로, 여기서도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입니다.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히 내려가 봅니다.

 

할미봉 ~ 남덕유산 가는길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할미봉 ~ 남덕유산 등산코스

 

🔺어느정도 고도가 내려가면, 이후에는 평지길이 시작됩니다. 육구종주에서 이구간도 속도를 빠르게 갈 수 있는 구간 중 하나입니다.

 

할미봉 ~ 남덕유산

 

🔺남덕유산까지 3.6km 표지판이 보이면 바로 이구간부터는 지옥의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육구종주를 통틀어서 덕유평전 오르는 길과 남덕유산 오르는 길이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

 

여기서 잠시 스틱을 펴고 정비를 합니다.

 

할미봉 ~ 남덕유산 등산코스

 

🔺지옥의 오르막길 시작.

 

할미봉 ~ 남덕유산 등산코스

 

🔺해당 기점까지 오셨으면 오르막은 거의 다 올라온 겁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남덕유산입니다. 약 1.2~1.5km 정도 거리가 남았습니다.

 

할미봉 ~ 남덕유산 등산코스

 

🔺일출이 뜨기전에 더 빠르게 부랴부랴 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덕유산 서봉

 

🔺덕유산 서봉 도착 빠르게 패스합니다.

 

남덕유산 마지막 오르막길

 

🔺날이 밝아오고, 안개가 자욱합니다. 남덕유산 도착.

 

남덕유산

 

🔺남덕유산 정상에서 한컷, 여기까지 무난하게 오셨다면 이후에는 거의 평지길이며 덕유평전 부분에서 약간의 업힐이 있습니다. 이제 매우쉬운 종주가 시작됩니다.

 

 

 

 

남덕유산 ~ 동업령

 

남덕유산에서 동업령 등산코스

 

🔺계단을 내려가고 난 뒤에는 평지길이 시작됩니다.

 

동업령 등산코스

 

🔺가을철이라 그런지 가는 길목 곳곳에 단풍이 피어있습니다.

 

남덕유산 ~ 동업령 가는길

 

🔺길은 외길이며, 평지이고 매우 직관적이라 앞서 온 길에 비하면 매우 좋은 길이라 볼 수 있고, 날이 밝아 찾기도 쉽습니다.

 

남덕유산 ~ 동업령

 

🔺남덕유산에서 동업령까지는 약 10km 정도의 거리로 꽤 먼 거리를 가야하지만, 중간에 삿갓재대피소도 존재하며, 휴식 구간이나 평지구간이 많아 평속 4km 이상으로 속도를 내기 좋습니다.

 

남덕유산 ~ 동업령

 

🔺지루한 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남덕유산 ~ 동업령

 

🔺가을 가을

 

남덕유산 ~ 동업령 가는길

 

🔺어느새 향적봉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업령이 머지 않았습니다. 중간 사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향적봉이며 그 양 옆으로 설천봉과 중봉이 위세를 자랑합니다.

 

삿갓봉

 

🔺작년 육구종주할때 들린 삿갓봉, 뷰가 없기에 빠르게 패스하고 갈길을 갑니다. 여기서 제가 발목을 다쳐서 저는 향적봉에서 케이블카로 중탈을 하였습니다.

 

삿갓재 대피소

 

🔺대피소를 지나서,

 

동업령 등산코스

 

🔺슬슬 멋진 조망이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동업령 가는 길

 

🔺슬슬 멋진 능선과 높은 산에 이는 것들은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동업령 가는길

 

🔺동업령의 표지판도 보이기 시작하고,

 

동업령

 

🔺동업령 도착, 남덕유산 ~ 동업령까지는 거의 업힐 구간이 없으며, 평지길이 대다수 입니다. 특히 삿갓재 대피소 부터 동업령까지는 거의 완만한 평지이며, 매우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동업령까지 왔다면 거의 2/3는 육구종주가 마무리 되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업령 ~ 덕유평전 ~ 향적봉

 

동업령에서 향적봉 등산코스

 

🔺동업령에서 향적봉 가는 길은 다시 고도를 높혀 치고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덕유평전 가는 길

 

🔺덕유평전에서 중봉으로 오르는 길은 어렵진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덕유평전 가는 길

 

🔺특히 덕유평전은 한여름에 햇빛에 그대로 노출 되기에, 정말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꽤 먼거리를 산행했기에 여기서 체력이 거의 없어 높지는 않지만 고도를 올라가는게 꽤 힘든편입니다.

 

덕유산 뷰

 

🔺멋지죠?

 

 

향적봉대피소 가는 길

 

🔺덕유평전에 올랐다면, 이후에는 또 매우 쉬운 평지길이며, 대피소가 나옵니다.

 

향적봉 대피소

 

🔺향적봉 대피소는 민간 운영이라 운영시간이 불규칙하며,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라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뜨거운 물도! 완전 좋은 대피소 입니다.

 

향적봉

 

🔺향적봉 도착! 앞서 발목을 접질럿기에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중탈합니다.

 

육구종주 난이도는 다른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비해서 매우 쉬운편이며, 지리산의 성중종주와 비슷하거나 조금더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지리산의 성중종주를 무사히 마쳤다면 육구종주도 완주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육구종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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