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마을에서 영축산으로 가는 길은 신불산자연휴양림을 네비에 찍고 따라가시는게 빠릅니다. 가장 최단코스가 환종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이때 또한번의 페이스를 올릴수 있는 매우 편한한 길입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신불산자연휴양림에서 영축산으로 오르기위해서는 먼저 신불산으로 오르는 코스로 가야합니다. 중간 지점에서 영축산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 길이는 약 5km 정도 됩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영축산은 영남알프스 환종주 내에서 가장 난이도 있는 구간으로, 5km 가량의 길이를 계속해서 치고 올라가야하는 가파른 구간입니다. 해당 코스를 오르면 지리산의 중산리나, 설악의 오색코스를 떠오르게하며, 험하거나 엄청 고경사도는 아니지만, 5km를 한번의 쉼 없이 계속 올라야하기에 조금 힘든 구간입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따라서 영축산을 오르기 전에 신불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스틱을 먼저 준비하시는 것을 무조건 권장드립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등산로의 험도는 그렇게 험한편이거나 길을 찾기 어려운 등산로는 아니며, 다니는 등산객이 매우 많아 길을 찾기도 수월한 편입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어느정도 오르다보면 영축산 2.8km 표지판(사진 우측 상단)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셔야 영축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직진할 경우는 신불산 정상으로 오르게 됩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5km 가량의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어느새 억새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며 뷰가 터지고, 영축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장 우측 사진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가장 높은 곳이 영축산 입니다.
영축산 등산코스
🔺영축산이 보이기 시작한다하더라고 약 1-2km 가량 더 영축산을 향해 올라가야만 합니다. 해당 구간이 가장 지루한 구간이며 가장 애가 타는 구간입니다. 눈에 보이면서 은근히 먼 구간..
영축산 ~ 간월재
신불산 등산코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가장 위에 있는 사진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가야합니다. 해당 능선길은 억새능선이라 가는 길이 이쁘고, 거의 평지 수준이라 매우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선은 간월재까지 쭉 이어집니다.
신불산으로 가는 길
🔺영축산 부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데크와 길이 매우 잘 되 있으며 가는 길에 억새들이 피어있어 쉽게 힐링하며 갈 수 있습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매우 짧고 이 구간 역시 스피드를 끌어 올리는데 적합합니다.
신불산 가는 길
🔺신불산으로 가며 잠시 뒤를 돌아오면 영축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는데, 이쪽 능선도 매우 이쁘니 앞으로 가는 길만 신경쓰지 말고 가끔은 뒤를 돌아 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신불산 정상
🔺신불산에는 인증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상석만 빠르게 찍고 통과합니다.
신불산에서 간월산 가는길
🔺영남알프스의 하이라이트는 간월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억새가 가장 예쁘게 피어 있으며, 휴게실과 이쁜 뷰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신불산에서 간월재로 가는 길 역시 외길이며 길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간월재
🔺간월재는 역시 라면! 같이 가는 일행이 8명이라 물을 미리 사둡니다. 간월재 휴게소의 경우 16시 30분에 마감을 하기에 그 전에 도착해야 보급이 가능합니다.
간월재 ~ 배내고개
간월재 억새
🔺잠시 구경하는 간월재의 억새
간월재
🔺한컷 찍고 다시 이동!
배내고개 가는길
🔺배내고개로 가기위해서는 해당 간월재를 뒤로 한채 데크길을 올라야합니다. 일단 이 데크길을 쭉 따라 가다보면 간월산 정상석이 나옵니다. 이 구간은 오르막이며 외길이라 딱히 길을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간월산 정상
🔺간월산에 도착하게 되면,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합니다. 저곳으로 가면 베네고개로 갈 수 있습니다. 초입은 약간의 하산길이 이어지며, 중간에는 능선 그리고 배내봉으로 오르는 길은 오르막 입니다.
배내봉 가는 길
🔺배내봉으로 가는 길은 오르내림이 약간 존재하며 대부분은 평탄한 평지입니다. 오르내림의 경사도는 심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체력적인 소모가 이미 큰 상태에서 꽤 긴 거리를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종주는 항상 마지막이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배내봉, 배내고개
🔺배내봉에 도착하셨다면 배내봉에서 배내고개까지는 1.5km 정도 이며 쭉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하산길은 데크 계단으로 이뤄져 있어 정말 편하게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또 길 자체가 외길이어서 헷갈일 일이 전혀 없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