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바위 ~ 남근석바위
🔺요런 길을 오르다보면
"코끼리 바위"가
드디어 보입니다.
🔺코끼리 처럼 보이나요?
바위는 멋진데,
인물과 같이 찍을 장소
각이 나오지 않아,
딱히 사진 포인트는
아닌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가 봅니다.
🔺여기가 바로
오르막의 끝입니다.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스틱"을
접으셔도 됩니다.
빨간색으로 가시면
"운악산 방향"
파란색으로 가시면
"백호 능선 방향"
입니다.
🔻잠시 쉬었으니,
다시 출발해 봅니다.
🔺능선에서 출발한지
약 10분 정도 지나면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운악산 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운악산 현등사 최단코스 총평
👉 운악산의 평균경사도는 10%로 매우 쉬운산이며, 최고 경사도 역시 20%로 어렵지 않은산입니다.
원래는 "악"산으로 꽤나 힘든 산 이지만, 현등사에서 올라가는 최단코스는 매우 쉬운산 입니다.
2km 남짓의 거리인데 악산이라고 암릉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최단코스가 아니었다면 틀림없이 힘든 산이었을 것입니다.
운악산의 최고 절경은 "만경대"라고 합니다.
현등사 코스의 최고 뷰는 "결사대바위"로 꼭 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 등산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10월쯔음 가을 만경대를 보기위해 다시 한번 운악산을 찾을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재미 있는 바위가 가야산의 만물상 코스를 생각나게 하며, 암릉 구간은 도봉산의 Y자 계곡을 떠올리게 만드는 산입니다.
가을에는 멋진 바위와 단풍이 어우러진 산새 사이로 일출을 사냥하러 나가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운악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