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는 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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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입니다.😆

💕instagram : https://instagram.com/sy__seok

 

 

 

 

 

어떤 블로그가 좋을까?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가장 사람들이 블로그를 해보아겠다고 마음 먹게 되는 것이 바로 "수익화" 이다. 세대가 젊은 세대로 거듭할수록 직장에서 일을 하며 노후의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관심이 매우 많아진다. 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데 있어 가장 쉬운 접근이 바로 "디지털노마드의 삶" 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이야기는 디지털노마드라는 것이 절대 쉽다는 것은 아니다. 당장 나만 해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티스토리) 까지 손을 안대본 것이 없을 정도로 많다. 파이프라인에는 주식과 건물주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매우 많이 있겠지만 그 방법 중 디지털노마드 라는 직업은 매우 쉬워보인다. 왜냐? 초기 자본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나만해도 건물주는 이미 꿈같은 이야기 이며, 주식은 하는 족족 손해를 보고있다. 하지만 디지털노마드는 그저 "노력" 한개만 가지고 이 사이버시장에 "누구나" 그리고 "손쉽게"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등산하는 영석

 

 

 

당장 내 메인인 "자연을 여행하는, 등산하는 영석" 만 구글에 쳐봐도 티스토리, 인스타, 유튜브 모두 나온다. 내가 할 수 있을 정도인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시장이 얼마나 포화상태인가? 를 느끼게 해준다. 무튼, 디지털 노마드의 삶은 초기자본이 전혀 들지 않고, 블로그의 경우 사진을 찍는 기술이나, 영상의 편집 기술 없이 그저 우리나 태어나면서 배운 "언어"를 사용하여 글만 끄적이면 되는 것이기에, 가장 쉬워보이고 실제로도 가장 만만하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초보 블러거가 되며, 가장 처음 고민하는 것이 바로 네이버 vs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에 대한 고민이다.

 

네이버를 하자니 사람들과 소통 또는 체험단을 통해 여러가지 제품협찬을 받을 수는 있으나, 광고단가가 매우 낮아 현금의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이는 내가 목표로 새운 노후대책의 파이프라인이 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티스토리를 하자니,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광고 수익이 높고 현금의 흐름을 만들 수는 있지만, 글을 작성을 해도 네이버나 구글에 노출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수익이 과연 발생할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나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를 모두 삭제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완전히 이전한 사람으로써,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장단점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먼저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이외에 또 어떤 블로그가 한국에서 먹히는지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블로그 플랫폼 종류

 

 

  • WordPress: 가장 인기 있는 블로그 플랫폼 중 하나로, 오픈 소스이며 확장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을 제공합니다.
  • Blogger: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블로그 플랫폼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빠르게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Tumblr: 미디어 중심의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으로,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 Medium: 글쓰기 중심의 플랫폼으로, 품질 높은 글을 작성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블로그 플랫폼 중 하나로, 다양한 템플릿과 네이버 검색 엔진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 티스토리: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블로그 플랫폼 중 하나로, 블로그를 손쉽게 운영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 워드프레스.컴: 워드프레스의 호스팅 플랫폼으로, 자체 호스팅을 하지 않고도 워드프레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Ghost: 글쓰기에 중점을 둔 블로그 플랫폼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블로그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렛폼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WordPress 순으로 많이 이용한다.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을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이 되어서는 안되고, 내가 어떤 주제를 운영할 것이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주제에 따라 티스토리 블로그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킬 수 있고, 주제를 잘못 선택하면 네이버 블로그도 유입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통 블로그 대표적인 주제를 꼽아보자면,

 

 

 

블로그의 주제

 

 

  • 개인 블로그 : 개인이 자신의 일상, 경험, 관심사, 생각 등을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 전문가 블로그 :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 기업/비즈니스 블로그 : 기업이 제품, 서비스, 업데이트, 업계 동향 등을 고객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블로그입니다.
  • 뉴스 블로그 : 최신 뉴스, 이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 리뷰 블로그 : 제품, 영화, 책, 레스토랑 등 다양한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 여행 블로그 : 여행 경험, 팁, 여행지 추천 등을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 음식 블로그 : 요리 레시피, 음식 평가, 식당 추천 등 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 패션 블로그 : 패션 트렌드, 스타일 가이드, 의류나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 예술 및 창작물 블로그 : 예술 작품, 창작 활동,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 건강 및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 건강에 관한 정보, 운동 팁, 건강한 삶의 방법, 라이프스타일 팁 등을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이외에도 정치 블로그나, 도박/사행성의 블로그도 있지만, 이부분은 제외하고 진짜 정상적인 블로그 종류만 생각을 해본다면 위에 있는 블로그들이 대표적일 것이다. 플렛폼와 블로그의 주제를 먼저 언급한 것은 "어떤 형식의 수입창출을 목표로 할것인가?" 로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블로그의 근본은 어찌됐건 "글을 꾸준히 쓰는것"에 있다. 따라서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상위 1%안에 들기에는 많은 노력이 들겠지만, 글을 1년, 2년, 5년, 10년 꾸준히 쓰면 적어도 상위 5%안에는 무조건 들어갈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블로그의 본질

 

 

따라서 내가 꾸준히 쓸것이라면, 내가 어떤 주제로 확장해 나아갈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보통 맛집이나 여행 혹은 v-log와 같은 일상 이야기들은 네이버가 훨씬 유리하다. 네이버의 가장 큰 핵심은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검색하는 검색엔진" 이라는 것에 있다. 따라서 내가 여수에 간다고 하면 여수 맛집을 사람들은 네이버>다음>구글 순으로 많이 이용할 것이다. 하지만 무언가 전문적인 글은 "티스토리"가 훨씬 유리하다.

 

보통 논문이나 IT 혹은 어떤 제품의 리뷰는 네이버보다는 구글에서 찾아보는 것이 대부분 일반적이다. 그래서 일상이야기는 네이버가 유리하며 어떤 분야의 글은 티스토리를 더 추천한다. 특히 티스토리는 구조적으로 HTML 언어와 CSS언어를 다룰줄 안다면 구글 SEO 노출에 훨씬 더 유리하다.

 

 

쉐락볼튼

 

 

나는 주로 등산관련 리뷰를 많이 쓴다. 주제를 정했다면 다음은 내가 어떤 수익을 노릴 것인가가 중요하다. 네이버는 광고 수익보다는 어떤 제품을 받거나 직접 방문하여 리뷰를 작성하고 원고료를 받는 것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광고 수익료가 매우 높기때문에 글이 쌓일 수록 현금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 

 

내가 쓰는 등산관련 리뷰는 사실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가 훨씬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은 네이버를 통해서 우리나라 여행지나 등산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때문에 나는 네이버를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었으나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이는 이유가 있다.

 

나는 이미 인스타로 어떤 제품을 받아 원고료를 받는 것으로 수익창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네이버를 이용해서 또 같은 종류로 파이프라인을 만들경우 과부하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꾸준히 쓰다보면 5% 안에 드는 것을 목적으로 그냥 써보기로 시작하고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쉐락볼튼

 

 

많은 사람들은 글을 쓰는 것보다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 에 목표를 가지고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고민을 많이 한다.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것은 결국은 "글을 쓴다는 것"이고 본질은 글을 꾸준히 써야 "수익이 발생한다" 라는 원리는 티스토리든 네이버든 같다. 그리고 본인이 그냥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글을 잘 써서 본인을 하나의 브랜드화 시키다보면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수익은 자동으로 따라올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1일 1포스팅으로 1달 티스토리 수익", "1달만에 네이버 인플루언서 다는법" 이런 주제로 검색을 해보는 것은 상당히 무의미 하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그 시작에 글을 한번 더 쓰고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더 잘 읽히는 글을 발행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수익이 궁금한 분들을 위하여.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비교에서는 어떤 플랫폼이 나을까?

 

 

트롤퉁가

 

 

 

어떤 블로그가 더 좋을지 비교하는 것에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두 사이트 모두 유입량이 같다" 즉 어떤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든 "일일 방문자가 동일하다" 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이런 전제조건이 왜 필요하냐면 기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우리나라 1등 검색엔진으로써 유입량이 티스토리와 비교 자체가 안된다. 티스토리의 본질은 꾸준히 글을 써서 나아가야 하는 것에 있다. 보통 한달정도 1일 1포스팅을 하다보면 특별하게 운이좋아 어떤 메인이나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이상은 하루에 많아봐야 100명정도의 방문자가 정상이다.

 

따라서 방문자가 같다라는 전제조건이 없다면,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글을 3개월, 6개월, 1년이 지났을 경우에는 완전 달라진다.

 

네이버의 경우 1년정도 양질의 글을 꾸준히 발행했다면 인플루언서를 달고 일일 방문자 5000명정도는 무난하게 들어올 것이다. 이는 어떤 주제를 선택하냐에 따라 폭이 매우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다. 네이버는 대부분이 네이버유입자들로 5000명이 꽉 채워진다.

 

티스토리의 경우는 동일하게 양질의 글을 꾸준히 발행하였다면 보통은 반토막 정도 유입이 되기 시작한다. 2500명 정도. 티스토리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초기에는 다음유입량이 월등히 높으며, 그 다음은 구글에서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하다가 어느순간 네이버도 엄청 유입량이 높아지게 된다. 그래도 네이버의 유입량보단 여전히 못하다.

 

 

그래서 수익은 얼마?

 

 

트롤퉁가

 

 

 

네이버는 일일 방문자 5000명 정도가 될 경우, 보통 네이버 광고료는 월 10만원 정도 현금 흐름이 생긴다. 그리고 체험단이나 수 많은 제품 협찬은 하기 나름이지만 1장의 포스팅당 5-15만원 정도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보통 40-5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고 더 올릴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양질의 글을 꾸준히 발행했을 경우 평균은 월 40-50만원이다.

 

티스토리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하냐에 따라 광고단가가 달라지는데, 일일방문자 5,000명 이하까지는 그냥 1,000명의 방문자당 월 10만원이라고 보면된다. 일일방문자 5,000명 정도가 월 50만원 정도의 현금이 계좌로 꽂힌다. 이게 평균이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5000명부터는 급격하게 달라진다. 7,000에서 9,000 // 9,000에서 10,000명을 넘어갈수록 금액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일일방문자가 10,000명이 월 지속된다면 적어도 150만원정도 월에 계좌로 입금된다. 하지만 네이버는 다르다. 네이버는 방문자가 많아져도 광고 수익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

 

상위 1%가 파워 광고를 달경우 월 250만원정도라 하니, 일일방문자 10,000명은 상위 5-6% 정도 일텐데 아마 50만원정도의 수익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보단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원고료다. 원고료는 광고주가 주는 것인데, 이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많아져 봐야 1개의 포스팅당 20-30정도이다. 그런데 체험단은 한달에 본인의 몸이 지치기때문에 여러 포스팅을 발행하다보면 양질의 글이 발생하지 못하고 저품질 문제로 나락으로 갈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월에 4-5개 정도의 원고료를 받고 글을 작성하는게 대부분이며 수익은 150만원 정도 될 것이다.

 

 

프레이케스톨렌

 

 

 

이는 양질의 글을 꾸준히 발행할 경우 수년이 지나고 나면 티스토리가 네이버를 앞지르기 시작한다. 완전 상위권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블로거는 티스토리가 결국 수익을 앞지른다고 나는 장담한다. 하지만 블로그는 결국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본질이며 본인이 글을 쓰는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마케팅하고 브랜드화 할 것인가에 따라 수익은 완전 천차만별이다. 티스토리와 비슷한 플랫폼으로 요즘 뜨고있는 워드프레스도 있다. 이건 티스토리보다 더 전문적인 웹디자인 능력을 요한다.

 

 

 

 

 

 

 

 

No pain, No Gain

 

 

 

 

 

 

 

어떤 블로그의 플랫폼으로 시작하던, 꾸준함이 중요하며 고통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이상으로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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